별로 안무서운 그제일어난 가위이야기 ;;

데이터보이 작성일 07.07.02 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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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는 비가 참 어루루 쏟아졋습니다....

 

비가 심하게 내리는 날은 아시다시피 비내리는 소리가 좀시끄럽죠 ;;

 

머 그런날엔 귀신이야 기가 땡기지만 ;;별로 땡기지도않았습니다;;

 

제가 잠을 자기 시작한게 오후 8시쯤....거실에서 잠을자다 빗소리에 깨서..

 

터벅터벅..걸어 제방으로 걸어들어갔죠....

 

다시 단잠에 빠졌고...

 

기억은 나지않지만 악몽을 꿧습니다...;;

 

악몽에 깨서 얼핀 눈을 떳을때였죠;....

 

제가 계속 다리에 모기가 물리자 모기향을 가져오셧더라구요 ;;

 

기억은 잘안나지만 .

 

다리쪽에서 무언갈하시더니 가셧습니다 ....

 

전그때 " 다리쪽 창가에 모기향을 두실려구 하시나보다"

 

그리고 다시 잠을 잣구 ...몇분후...

 

살짝눈을 떳을때 였습니다 ...;;

 

분명 엄청 어두웟고...기나쁜기운이 제위에있단 느낌이였고...

 

전 아 기분나빠...라고 생각한찰나...

 

퍽.........가슴부터 시작해서 온몸이 마비되버렸고...

 

틀어논 핸드폰MP 가 들린것뿐이였습니다 ...

 

분명히 기분나쁜게 내위에 있다고 ...엄청난 딜레마에 빠진저는...

 

그걸 볼려고하는 본능과... 보면 절대안되! 라는 의지로 잠깐 눈을떳다 다시 꼭감았지만...

 

살짝 떳을때 본건 정말 기분나쁜 검은 그림자 였습니다...

 

미칠듯이 몸은 안움직이고.....

 

MP음만이 흐르고 ...

 

정말 미칠거같은 기분나쁜 기운과 저의 딜레마....

 

그런데 정말 다행이기도...때마침 MP에서 흥겨운 비보이 비트가흘럿고...

(안 궁금 하시겟지만....노래제목은 "돈 스탑 더 락")

 

이라는 신나는 비보이 비트음악이흘럿고..

 

그 비트에마춰 죽을힘을다해 고개를 끄덕였고...

 

(당시 에는 정말 고개한번 끄덕이는것도 힘들었습니다...)

 

한 몇분을 2~3분 넘게 고개를 끄덕였고

 

거즘 포기할때쯤에 가위는 풀렷고 냅따 주위를 볼것도 없이 거실로 가서 불을키고 TV를 켯습니다....;;

 

그뒤에 거실에서 쭉 티비를 보며 날을샛고 ...중요한건 ...저희집이 복도식이라

 

부엌에 갈려면 제방을 거쳐야대는데 제방을 거칠때마다 소름이 돋았다는거죠....

 

컴퓨터도 못하고 부억에서 먹을것만 후다닥 끄내와..티빌보며 불을켜놓고 하루를 지샛습니다...

 

그후로  쭉~ 쫒기는 악몽을 어제두 꾸었고 ...내내 방이 기분이 나쁘게 느겨지는군요 ;

 

중요한것은......오늘 도 비 가 내린다는것입니다...

 

아하.....거실에서 자기는 싫은데말이죠....

 

제가 좀 3초 예지력이라고 ;; 크게 그런데 민감하지는 않지만 ...

 

긴가민가하게 느기거든요 ;;; 예지력도 긴가민가 수준으로 느끼지만 70~80% 예지 정도...;;

 

왠지 오늘도 ..;; 않좋은 예감이드는군요... 후...

 

재미는없지만 ;; 읽어주신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른분들이 겪으신일들을 올리시길래 저도 한번 올려보고 싶어  올려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한여름 가위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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