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1때 이야긴데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네요

dntjd01 작성일 07.07.17 01:24:09
댓글 9조회 1,749추천 0

지금으로 부터 3년전 이야기이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정말 진실이다

 

나는 그때 고1이 였다

 

그  때 나는 스카이 폰을 가지고 있엇다

 

어느날 어디서 인지는 모르겟지만 폰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기는 커녕 폰이 꺼져 있는거다

 

내 폰이 그때 그래도 어느정도 신형이 였기 때문에 누군가가 주웠다면 안 돌려줄 가능성이 컷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폰을 단념 할수 밖에 없었다

 

일주일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전화를 들고 내 폰번호를 누르고 전화를 해봣다

 

그 때!!! 그 꺼져 있던 폰이 다시 켜져있고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세요'

 

'네'

 

아주 남자라 하기도 좀 그렇고 여자라고 하기도 좀 애매모한 중성적이 목소리가 들렸다

 

'제 폰 주우셨어요??'

 

'네'

 

'어디서 주우셨어요'

 

'네'

 

'돌려주실꺼에요'

 

'네'

 

나도 먼가 좀 이상했지만 계속 '네' '네'만 반복하길래

 

나도 모르게 그만 화가나 막 욕을 하며 전화를 끈어 버렷다

 

 

 

 

그런데

 

 

 

나는 폰을 그 날 저녁 우연히 찻게되었다...

 

 

 

 

 

 

바로  침대 밑에서 폰이 꺼진 상태로 ...

 

dntjd01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