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꾸었던 꿈인데 기억나서 올려봐요

마마링링 작성일 07.07.22 0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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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말하자면.

 

제가 엄청 큰 빌딩 안에있었습니다 (63빌딩같이생긴)

 

그건물에는  계단이 있엇고 건물이 온통 창문(?)으로 이루어진듯했습니다 

 

계단 형식이 아파트 계단 [복도형식말고 돌아 올라가는형식]같이 생겼었는데

 

제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밑으로 쭉 내려갔엇던것같아요 

 

시작점에 200층 이라고 써있었고

 

저는 그냥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

 

얼마나 내려갔을까 갑자기 뒤에서 무언가가 따라오는 것같아서

 

뒤를 보았더니 위에서부터 긴 생머리에 흰소복을 입은 귀신이 쫒아오는것이아닙니까 -_-;;

 

그래서 저는  꿈에서 '아 ㅅㅂ' 소리를 되새기며 달려가고있었습니다

 

한 160층 가까이되서 제친구 한명이 내려가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가움 반 두려움반으로

 

친구에게 누가 쫒아오고있다는사실을 알려주고 같이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또 쭉쭉 내려가서 한 87층쯤 까지 내려갔는데 친구는 저보다 한 두어층 먼저 앞서간 상태였고

 

저는 저 나름대로 힘들게 내려가고있었습니다.

 

어느덧 뒤에 따라오던 귀신은 제뒤에 바짝붙었고

 

저는 한 64층 쯤에서 창문을 열어 뛰어내렸습니다 [꿈이었는데도 정말 리얼하고 기분이 나빳습니다]

 

[창밖으로는 숲이있엇고 날씨가 안좋은 날씨었습니다]

 

[여기 까진 일반 귀신추격꿈과 다를바가없었습니다]

 

 

 

 

 

제가 뛰어내리면서 몸을 뒤집어서 제가 떨어진쪽을 보았는데

 

귀신이 창밖으로 절 쳐다보더라구요 ;;;

 

언제나 그랬듯이 제가 떨여지면 꿈이깨거나 몸이 멀쩡하거나 싶었죠

 

근데 밑에있는 철근같은거에 제 척추가 반이 접혀서 죽었거든요??

 

그런데도 꿈이 깨거나 몸이 멀쩡하지 않고 위에 귀신의 얼굴과 표정까지 보이는거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 왜 꿈에서 안깨지 ??" 라고 마음속으로말햇는데 귀신히 씨익 웃더니

 

갑자기 사라지덥니다

 

그러고서 저는 왜 꿈이안깰까 하고 이대로 안깨는건가 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건물 중간 아래쯤에서 누군가가 뛰어내리는 겁니다

 

그래서 얼래 누구지 하고 보니 제친구놈도 같이 떨어지는것 아닙니까  - -;;;

 

그친구는 제 위로 떨어졌고 저와 마찬가지로 척추가 접혀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귀신은 그 건물위에서 저와 제친구를 보면 미친듯이 웃더군요...

 

그리고 나선 꿈이깻는데 몸이 흠뻑 땀으로 젖어있엇고

 

그날 일정이 무진장 안좋았습니다.

 

뭐 성장기 청소년이 키크는 꿈같은데 전 이꿈꾸고 재수없어 죽는줄 알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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