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 이란걸 어제 시도해 보았는데요,,, 진짜 가능 하더군요... 저녁때 자다가 새벽녘에.. 잠시 눈을 떴는데... 다시 눈
을 감으니 선잠이든듯이 오더군요 그때 문득 저녁떄 읽었던 정삼각형님의 글을 읽고 시도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가위눌
림 비슷한 귀속에서는 고막이 터질듯한 고주파음이 계속 들리고(이때 의 소리는 상당히 공포 스럽습니다. 진짜 여자가 내 귀
에다 대고 악을 악을 쓰는 소리와 비슷합니다. 이때 정삼각형님의 말씀이.. "무서운 상상을하면 그존재가 나타난다"하여 억지
로 참았드랬지요 근데 보통 가위 처음눌리시는 분들은 이때 공포심에 몸을 뒤척이거나 그래서 일부러 잠을 깨시는 경우가 있
고요 물론저는 수시로 가위눌리는 체질이라 그럭저럭 참을만 하더군요)
여자비명같기도한 그소리는 어느정도 참으면 소리는 멈추고 하얀백지처럼 펼쳐지더군요 꿈이면서 의식을 할 수 있는 단계
가 되어 시도를 해봤습니다. 우선 창피하지만 므흣한 상상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떠올리며 그런데 떠올려도 그
녀는 나타나지 않더군요 정삼각형님 말대로 암시를 주기로하고 "하나 , 둘, 셋하면 나타난다 하고 암시를 주었으나 그마저 실
패하고 마음편히 상상을 하였더니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여자가 나타나더군요 물론 나체 상태로 말이죠 정말 깜짝 놀랐습니
다.
아~ 지금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ㅎㅎ 그다음 부터는 제가 하고싶은대로 행동을 했죠 진짜 가능 하더군요 물론 상대방의 그녀
는 전혀 반항을 하지 않더군요 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 느낌과 촉감 진짜 리얼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것
이 제가 퍼온글중에.. 귀접이란 게 생각이 나더군요.... 무슨얘긴지 모르시는 분들은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면 나올겁니다. 혹
시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도중에 일부러 잠을 깼습니다. 하여튼 정말 독특한 체험이었습니다. 다시해보고 싶기도하고 약
간 겁도 나는데요... 하여간 재미있고 황홀한건 기대 이상인거 같습니다. 이글 올리고 루시드드림모임에 한번 가볼랍니다.
두서없이 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상 어젯밤 제 경험담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순수100% 진실임을 맹세 합니다.
안 믿으실것 같아서요 ^^;
ps. 정삼각형님 혹시 제 체험이 귀접은 아니겠지요? 은근히 겁나네요.. 귀접이 아니라면 루시드드림이란게 사람 영적으로는 해가 없는것 인가요? 궁금합니다. 괜찮다면 간혹 시도해 보려구요... 건전 한걸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