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보이다..(실화 입니다)

웁스반드로 작성일 07.08.02 0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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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 경험담이고  거짓은 전혀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국민학교 시절겪은일 입니다  학교갖다 돌아오는 길에 동네 아주머니가

빨리집에가보라고 할머니돌아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순간생각했죠 거짓말이길바라면서 할머니 있음 무지잘해죠야지 하면서

님들도 할머니랑 갖이살아본분은 아실꺼예요 할머니한테 땡깡부리고 괴롭히고 때쓰고.. 할머니를 봉으로알죠,,물론않그런분도계시겠지만..집에들어가니까 벌써향피우고 절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3일장치루고 묘쓰고나니 허무하고 할머니 를 못본다는생각에 정말 죄스럽더군요 함번만이라도 보면얼마나좋을까라는생각을 했죠 4일째돼던날 전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오줌누려고 일어나는데 할머니가 하얀색옷을입고 가부좌를하고 저를 내려보고있는거예여 한5분정도지나서 설마 세상에귀신이어딨어..한번더올려봤음,,하얀색이보이고,,무릅까지봤음,,생각에 일어나면 나데려갈것같고 미치겠더라고요  10분지났나..

땀이비오뜻이흐르고 어찌할봐를모르겠는데.. 형이옆에서 자고 있다가 형도 오줌이마려웠는지 뒤척이다가 고개를들더군요

형도 무언가를봤는지 바로다시 자는척을하더라구요 그순간 내가헛것을본건아니구나 하고느껴습니다 그리곤형이저를 발로 툭툭까더군요 환장하는줄알았습니다 저도 께어있다는표시로 발로 갔이찼죠  그렇게 수분이지났나 다시 눈을뜨고 보니 아무도 없는거예요,,바로 불키고 형이랑 갔이무서워서 울었습니다,, 잠드는둥마니둥하고 아침이밝았는데 엄마한테 그소리를하니  밤새할머니 왔다갔나보다라면 말씀하시더라구요 엄마왈 밤새자면서 할머니가 머라고머라고 말했다고하는데  지금은기억이잘않나네요 하여간 그이후에는한번도 귀신을 본적은 없습니다 근데 확실한건 귀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기억이 너무생생하기때문에 형이랑 요즘도 가끔그얘기하곤합니다..

-허접한글읽어죠서고맙습니다 잠이와서 앞뒤가 맞는지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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