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라고 하셨었나 정삼각형님?

천내돼지 작성일 07.08.05 2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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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세상에 태어나서 한번도 가위같은걸 눌린적이 없는데...

 

그게 현실같은 꿈이라는 소리듣고 전 은근히 섬뜩했어요 -_- 나만그런가...

 

아 저도 가위 딱 1번 눌려봤는데 .. 어떤 상황이였냐면...

 

잠을 자고있었어요 근데 순간적으로 깻었던거같아요 (정확히 잘 기억은 안나나 섬뜩했음)

 

*근데 난 정말 꿈같은거 얘기하려면 정말 기억 잘 안나는데 여기에 글쓰신분들은 어케 그리 잘기억해 내시는지...*

 

어떤 머리긴 여자 였던거같애요 그사람이 오는거예요.. 전 가위 눌렸던 상황에서도 '아 누나구나 내방에 왜왔지'

 

라고 분명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막 숨도 안쉬어지고 막 죽을꺼같이 헉헉대지지도않은데 숨이 안쉬어졌어요

 

근데 그여자가 딱 손을 제 볼에 가따가 대더라고요 그니까 그 사람 촉감이란게 있잖아요 그게 딱 느껴졌었어요

 

그래서 그냥 눈을 뜨고있었는데 다시 눈을떳어요 ㅡ.ㅡ 좀 상황이 이상하죠 ? 전 그렇게 느껴졌음

 

그러니까 아 이게 가위구나.. 라고 한번 느껴보긴했는데...

 

와일드가 꿈속에서 '아 이거꿈이잖아' 라고 느끼는거라고 하셨자나여

 

전 근데 그런적이 몇번 있었던거같아요

 

어떤 꿈 속에 들어와 있을때 내가 거의 주인공시점으로 꿀때인거같아요

 

'아 시바 이거꿈이자나 ㅋㅋㅋ' 꿈속에서 그게 느껴질때가 간혹 있습니다 정말...

 

근데 내가 컨트롤을 할순없어요... 좀 자세히 알려주심안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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