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끼는것이지만 요즘들어서 더욱더 많이 생각나게하네요
이게 과연 데자뷰현상인지 굼금하네요
저는 예전부터 상당히 많은 꿈속에 일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진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엇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데자뷰 현상이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한번씩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그게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몇가지 예로 들자면
꿈이 상당히 정확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분인데 꿈속에서 그분이 결혼하시는 꿈을 꿨습니다 그분은 그당시 상황이 애인뿐더러 사귀시는 분조차
없던 분이엇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결혼하시는 꿈을 꾸고 나서(꿈속의 일이 몇번씩 실제로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졌기에)혹시
나 하고 바로 전화걸어서 떠보기도하고 몇칠간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했지만 결혼할 기미는 없엇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한달정도 뒤에 그분이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더군요.뜸금없이 그분 친구분들조차 아무도 몰랐음 나중에야
그분인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갑작스럽게 결혼한다는 것을 들엇습니다 그때 참 바보같이 많이 울엇죠
또한 가지 예로 꿈속에서 뜸금없이 사촌 여동생이 저한테 전화를 걸며 여기 해운데 바닷간데 자기 데리로 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부산에 살고 있음)그 사촌 여동생은 경주 쪽에 살고 있으며 일이 바빠서 잘 내려오지도 못함니다
별 꿈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몇칠뒤(정확히 몇칠인지는 기억이 안남) 사촌 여동생이 뜸금없이 전화와서 해운데인데 자기
데리러 오라더군요 엄마하고 같이 놀러왔다고 ㅡ,.ㅡ;; 제가 이일을 기억하는게 해운데까지 불러놓고(가는데1시간걸림)
기것 가니까 다시 경주로 올라갔더군요(도데체 왜부른건지...) 그일 아버지한테 말씀드렸더니 니가 그디어 실성했구나 하며
경주에 있던 사촌 여동생 가족들이 왜 내려오냐며 구박만 박앗죠ㅡ_ㅡ;;(갠적으로 젤 황당했던일) 나중에 왜 만났을때 왜
오래놓고 갔냐고 물으니까 시간이 늦고 너무 피곤해서 갔다고 하더군요(도대체 그럴꺼면 부산은 왜 내려온건지...)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일들이 많이 있엇습니다
그래서 3년 전부터 꿈속에서 일어났던일 상당부분을 노트에 기록해 놓기도 했습니다(1년정도 쓰다가 귀찬아서 포기)
지금은 어딘가 짱박혀 있을것인데 찾을려니 막막하군요(귀차니즘에 아무때나 짱박는것이 버릇이 됬다는)
그리고 생활하면서 어! 이거 꿈에서 꾼 내용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들면 노트를 뒤적거리며 찾앗습니다 그리고
3/2 가량은 약간씩은 틀리지만 다 맞았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이게 별 중요한것도 아닌데 고민한다는 생각도 들고(머 언제
지구가 멸망하고 엄청난 재앙이 일어나는 꿈을 꾼것도 아니기에)또한 사회생활에 찌들려 그런생각을 할 겨를이 별루없죠
이렇게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미스테리방 눈팅하다가 생각나기에 써봅니다 사실은
잠이 안와서....ㅡ_ㅡ;; 어쨌든 잼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구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 주세요
쓰다보니 상당히 길어졌네요...이제 그만 밥먹으로 가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