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글터에서 매번 글을 읽는게 좋아서 읽기만하다가
저도 무서운얘기를 들은게있는데요 나름 재밌고 소름 끼치는 이야기라서 적어볼까 합니다.
이 이야기는 저의 친한 형님이신분이 군대에서 있을때 몽유병이있는 후임이 한명있었다고하는데
그 몽유병의 때문에 제대조취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럼 이야기를 꺼내보도록하겠습니다.
그때가 그 형님이 상병이었을때라고 했습니다.
그때 마침 이등병으로 훈련소 제대하고 들어온지 얼마 갓안된 후임이있었는데요
취침시간에있었던일입니다.
어느날 그 형님이 야간보초서는게 있어서 경계서고 다시 잘려고 내무실로 들어오고있었는데요
내무실창문으로 보니 누가 잠을 안자고 내무실이 깜깜한 상태에서 서서 돌아다니더랍니다.
그래서 누군가하고 후임이면 혼내켜줄작정으로 주시하고있었다고하셨는데요
그 이등병후임이더랍니다.
내무실가운데로 걸어서 돌아다니면서 자는사람 머리를 톡톡 두둘겨보더랍니다.
통 통 통
그러면서 하는말이 말입니다...
"잘익었나?"
옆에 손에는 과도를 들고있었다고하더군요
그과도는 어디서난건지 아직까지도 의문이라고 하구요..
본인은 자각의식이 없드랍니다.
몽유병이죠
아마 병사 머리에서 잘익은 수박소리가 났다면 그병사는 머리가 조각났겠죠..
참섬뜩하네요 제대조취 받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