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선 드러나지 않지만-_-;; 과학에 관한 글이랍니다.
흔히 공상과학이라고 해서 언젠가 워프항법-_-?이 개발되고..
막;; 그렇게 되어서 다른 은하에 가서 개발을 하는....
그런 류의 상상이나 이야기를 자주들어보셨을 겁니다.
또한 과학의 발전속도는 가히 놀라울 정도이니 자연의 신비를 더욱 더 밝혀줄 것이겠죠.
영혼이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있다고 믿는 분들중에서도 언젠가 과학이 영혼의 존재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과학이 멈춘 상태를 우리는 본 경험이 없습니다.
자동차도 빨라지면 더 빨라졌지 느려지진 않았습니다.
병에 걸린 사람들도 계속 구해내고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매우 줄어들었습니다.
사람을 더 쉽고 많이.. 그리고 빠르게 죽일수도 있게 되었죠.
하지만 이런 경험만을 통해 과학의 무한한 발견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는 과학의 발전에 필요한 요소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외계문명 발견은 시간문제.
초끈이론의 증명은 시간문제.
다른 은하에 가는 날이 오는 것은 시간문제.
라고 말이죠.
하지만 시간 외적인 요소가 있죠.
간단히 말해 '돈'~_~;;
과학이 발달되어감과 동시에..
발달에 필요한 돈은 갈수록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엄청나게 위대한 발명을 하는데 10이라는 돈이 필요하다고 합시다.
그런데 우리가 이용가능한. 또는 지구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에너지를 모아도 9밖에 안된다면..
그 발명은 해낼수가 없죠.
초끈이론은 아직 완성된 이론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초끈이 존재한다면 그것을 실제로 관찰할 수 있는 입자가속기를 만들려면..(꼭 이렇게 증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확실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원주가 19광년이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죠.
대충 태양계보다 큰 원형이라는 말이죠.
설사 11정도를 모을수 있다고 해도.. 우리가 매일 한끼씩 굶어야 한다면 찬성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이런 일은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주전파문명을 찾는 프로젝트.. 이름은 기억 안 납니다만-_-;; 칼세이건씨가 구상했던 거였나요?..
90년대 후반 미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해버렸죠.
옙.. 어쩌면 더 투자했다면 외계문명을 밝견할 수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과학적 발견, 발명보다 다른 부분의 가치를 높이 본 것이지요.
이렇다면.. 과연 과학에게 시간만 주어준다면 모든 진리를 밝혀낼수 있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른 의견이 있으실수도 있겠죠;)
과학의 발전을 물질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살펴본다면..
과학의 발전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