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꿈을 처음 꿧을때가 초등학생 때엿다.
꿈속 배경은 바다다.. 보통 바다 하면은 좋은쪽으로 생각되기 마련이지만 나에게는 아직 두려운 존재이다.
그 꿈에서 나는 육지와는 전혀 동떨어진.. 세상에 오직 바다만이 있는거같은 환경이 펼쳐져있고.
그 바다 중앙에서 나는 얼굴만 내민채 떠있다..
오직 달빛과 별빛만이 어두운곳에 빛을 뿜고있다 그것 마저도 없으면 눈을 먼 장님처럼 아무것도 보이지않을것이다.
수영도 할줄모르는 내가 얼굴만 수면위에 내민채 이 두려운 바다 밑에서 나를 노리는 해저괴물들이 있지않을까..?
아니면 바로 밑에 있는게 아닐까. 하며 두려운 생각을 하게된다. 꿈 이지만 꿈속에서는 현실과 다를바 없을정도로 생생하다.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나.. 생각할때마다 소름이 끼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