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가위눌리는 이야기..

루돌푸사슴젖 작성일 07.08.24 13: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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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린건 퍼온거라서 제 친구이야기 몇자적어봅니다.

 

 

내친구가 가위눌리기 시작한때는 흠.. 7년전이다....

내친구가 7년전 언제부턴가 애가 말이없어졌고..2주일뒤에는 애가 얼굴이 갸름해졌다(지금들은 이야기로는 8키로빠졌다고들었음..)

내용은.. 친구가 이사를갔는데 이사간집에 방마다 부적이 있었고.. 천주교를 믿는 내친구는 재수없다며

다띄어버린것이다.. 이사정리를 다하고 잠이들었는데.. 갑자기 눈이떠지며 고개가 들리며 정면을딱보는데

책상에서 의자가 빠져있던게아닌가..(저도그렇지만 의자를 빼놓고자면 귀신이 앉아서 자는모습을 보고있다해서 나도 의자를 항상 넣어놓고잔다. 친구도 의자는 항상 책상않에 넣어놓고잔다고한다)

어떤 머리카락이 허리까지오는 (다리는 안보였다고함.) 여자가 웃음소리를내면서 의자에 앉아서 웃으며 빙글빙글

돌고있던게아닌가..

몸은안움직이지.. 귀신은첨보고 내친구는 미칠뻔 했단다.. 다음날 그다음날 계속 가위를눌리며 도저희 내친구는

안되겠다며 엄마랑 같이 잤단다. 또 새벽이되닌깐 눈이 떠지면서 얼굴 바로앞에 어떤여자 얼굴이 있는게아닌가..

근데 그 귀신이 하는말..."엄마랑 자면 내가 안보일줄알았니?" 이러는것이아닌가..

내친구는 다음날 어머니와 점집을갔고 이상한 상자같은거를 받아와서 책상위에 놓고잤더니 가위는 한동안 안눌렸다고한다.

친구는 아직도 가끔씩 귀신을본다고한다.(한강에가면 한강위에 뭐가둥둥떠다닌다고한다 자세희보면 귀신이고..

신촌이나 홍대같은 사람이 많이 있는곳에서 저멀리서 하얀속옷을 입고 자신을 바라본다고한다 다시보면없어져있고..)

7년이나 귀신을 보는 친구지만 가끔씩전화와서 무섭다고 놀러오라고한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안무서울수도있겠네요.. 직접들으면 진짜무서운데..

덥다고 에어컨바람만 쐬지마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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