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올려보는거에요,
제 학교 형한테들었던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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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몆일전부터 지독한 악몽에 시달리며 살아가고있다.
그 악몽이라는 것의 내용은 즉슨.
자신이 꿈의 가상세계에.. 온통 주위는 주황빛으로 물들었고,
아무도없는것같이보이지만, 몆걸음만 더걷다보면,
꽃에 물을 주는 한 여인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 꽃의색갈은 흰색...
흥얼거리는 노랫소리....
" 내가.. 언젠가는 너희들...을... 빨갛게... 물들...여줄께... "
그음악소리를 듣고서 찾아가서, 말을 걸면....
그여자가... 갑자기 뒤를확 돌아보더니..
악귀가되어서 A양을 쫓아 온다고 하는 꿈...
그리고는 저멀리서 아까는 없던, 벽이보이고...
그벽에는 사다리가있었다.
그악귀는 그사다리를 타고 벽너머로 가려고하는 A양을 잡으려고하고... A양은 그악귀로부터 도망을가야한다.
그사다리를 타고.
벽너머로.. 깊고 깊은... 끝이안보이는 어둠으로 떨어지면, 꿈에서 꺠어난다는 그런악몽이였다.
솔직히 A양은 여자고, 학생이다.
오늘도 A양은 꿈을 꾸고, 일어나니 아침7시....
잠을 설친탓으로 피곤하기도하고, 힘들지만, 학교로 등교를해야하기때문에.
이 악몽을 A양은 친한친구인 B양에게 사실고백을 한다,
그러자 B양은 아무렇지 않은듯.
" 그 악몽은 그 악귀에게 잡히면 끝나는것 같아. 꿈속에서 악귀가, 쫓아 오는 이유가뭐겠어,
그냥 사서 고생 하지말고. 꿈이니까 한번 잡혀주고 깨어나는거야. "
집에서 저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던 A양은
다시 악몽을 꾸게된다.
윗 내용과같은 내용... 계속되는 반복적인꿈.
다시 말을걸면. 악귀가 쫓아온다.
도망가던 A양은 그때 B양이 했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 그래. 한번 잡혀주고, 이런 지긋지긋한 악몽에서 탈출하자.... "
여느악몽을 꾸던때와 같이 사다리를 잡고
벽너머로 가려고할때쯤.
저생각이 떠올랐고, A양은 그악귀에게 붙잡혀주기위해, 멈칫했다.
순간 악귀가 A양의 발목을 세게 잡은뒤 웃으며말했다.
" 드디어 잡았다... 히히히 이제..... "
A양은 악귀에게 잡혔는데, 왜꿈이 깨지지 않는것인지... 의아했고... 그 이제... 라는 말뒤에 따라나올 말이궁금해졌다.
" ....이제.... 내꽃들을 물들여줄수가있겠어...... "
" 꽃을 물들이다뇨.... 어떻게요..... "
" 그야 ... 그방법은 바로 네 피로말이지.... "
다음날. B양은 A양과함께 등교를 하기위해,
A양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A양의집에선 그의 어머니의 울음소리만이 들릴뿐이였고,
급하게뛰어온듯한 의사가 말을했다.
"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밝힐수가없습니다. 이상하네요.... 살아는 있는데 깨어나지못하고... 계속 수면상태인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