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글터 21860 21861의 미스테리

영재7 작성일 07.08.31 1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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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장 고마웠을때.

선생님이 영구에게 '엄마가 가장 고마웠을때'를

적어오라는 숙제를 내주었다.

영구는 한참 생각하다가 뭔가가 떠올랐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공책에 적었다.

그저께

나는 학교에 가기 싫어 어머니
 목소리를 흉내내며선생님께 전화를 했었다.


"선생님이세요. 우리 애가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 결석을 해야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시는 분이세요 ?"

 그러자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예. 영구 어머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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