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신같은건 잘보는편인데...

체크메이트1 작성일 07.12.23 0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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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좀더 심하네요...

 

딴게아니고요 어렸을때 저희집 외부화장실에서 어떤아줌마가 심장마비로 죽어있는거 본 이후로

 

그런거 <그냥 그런거라고했습니다 예전엔> 가끔씩 보이고해서 나중엔 별감흥이없었거든요

 

뭐영화처럼 깜짝깜짝 놀래키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공포영화가 더 무섭죠

 

근데요근래들어서 그러니깐 공익갔다오고 사회생활시작하면서부터

<공익나왔는데 공익에서도 장난아니였죠 안양시정수장이였는데 야간순찰돌때 산비탈을 미친듯이 내려오는 할아버지하며.>

 

거의 눈에 안들어오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어제 된통당했습니다

 

직접 그걸본건아니고요 새벽1시쯤에 자려고누워서 스르르잠들무렵이면 갑자기 숨이 턱 막혀서 눈이떠지고

 

그게 아침6시반까지 그러더군요

 

문제는 흔히말하는 가위처럼 몸을 못움직이는게 아니고 눈이떠지면 아니 숨막히는도중에도 몸은자연스럽다는거죠

 

그러면서 주위로 사람정도는 아니고 뭐랄까 손톱으로 장판두드리는소리랄까 그소리가 제주위에서 맴돌더군요

 

물론 아무것도없고요

 

어쩄든 그렇게 어제하루보넸는데 오늘도 그맘때가 됐군요.ㅋㅋ 

 

저의 무사수면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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