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35분

왜업떠 작성일 08.01.14 2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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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 아침 알바를 가기위해 핸드폰 알람을 6시10분으로 맞춰논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일찍 눈을떳고 핸드폰을 보니 5시 35분이였다.

 

아직 알바가기엔 멀었다 생각하고 또 다시 잘려고 눈을감는데 부엌에서 아버지가

 

식사를 하시는 소리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깐 뒤척이다가 다시잠들었다.

 

 

다시 눈을뜨고 핸드폰을 봤을땐......

 

"어 5시 35분이네." 아직 일분도 안지났나 시간이 꽤 지난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다시 잠들었다.

 

그러다  어머니가 아버지께 홍삼먹고 가라고 소리를 질러서 다시 깼다.

 

"아 인제 일어나야 하나" 라고 생각하고 핸드폰을 봤는데

 

 

5시 35분

 

"아 아빠가 이제 식사다하시고 나가시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잠이 들었다.

 

 

 

 

"인제 일어나야지"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고

 

아 갈시간 됐나 라고 생각하며 핸드폰을 봤는데

 

여전히 5시 35분이였다.

 

뭔가 이상했다 분명 나는 잠이들었었고 어머니는 매일 6시  내 알람이 울리기전에 날 깨우기 때문에

 

여전히 5시 35분일 일은없었다. 그리고 깻다 잠들었다를 몇번이나 반복했는데 1분조차 지나지 않았다는게  이상했고

 

섬뜩한 생각에 손목시계를 쳐다보는순간.......

 

 

 

 

 

 

 

 

 

 

 

 

 

 

 

 

 

 

 

 

 

 

 

 

 

 

 

 

 

 

 

 

 

 

 

 

 

 

 

 

6시30분이였다 늦었다 젠장  아맞다 핸드폰 고장났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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