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가면 덕흥리 고분이 있습니다
덕흥리고분은 무덤주인이 어떤사람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덕흥리 고분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덤에 쓰여진 글자 때문입니다
무덤주인이 활동했던 때를 보면 영락18년이라는 연호를 쓰고 있기 때문에 광개토 대왕이 활동한 때와 일치합니다
덕흥리 고분이 왜 논란이 많냐하면 무덤 안에 쓰여진 유주자사 라는 벼슬 때문입니다 무덤안에 벽화에 보면
유주자사 진이라는 인물이 있고 그 옆에 보면 "태수 하례도"라는 벽화가 있습니다
태수하례도는 모두 지방을 다스리는 태수 였습니다. 제일 앞자리에 있는 인물은 연군태수로 지금의 북경의 동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그다음은 범양태수 상곡태수 어양태수 대군태수 광령태수로 모두 북경 부근입니다
이들은 모두 유주자사진이 다스리는 지방 통치자 였습니다
무덤안의 그림이나 글씨를 보면 무덤의 주인이 북경 주위를 다스렸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때문에 고구려가 한때는 북경지방까지 실제로 지배했었는 의견이 학계 일부에서 제기 됐습니다
그리고 광개토 대왕비가 우리나라 역사 기록 가운데 가장 오래됏다고 합니다
삼국사기보다 무려 700년이나 앞서서 기록 됐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삼국시대 역사는 그주변국의 역사서나 삼국시대 후대에 쓰여진 삼국사기 아니면 고분이나 유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항상 승리한자에의해 쓰여지게 마련입니다
덕흥리 고분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고구력 역사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더 찬란했을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저넘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