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물질이 개발됐다고 미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미 언론들은 캐나다 엘버타 대학의 연구팀들이 유전공학을 이용해 HIV 바이러스를 차단시키는 약물을 개발, 조만간 임상실험을 거쳐 시판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학 미세생물학과의 입자바이러스 학자인 스티븐 바 교수는 TRIMM 22라고 불리는 유전공학 물질이 세포 내에 들어가 활성화된 뒤 HIV바이러스가 조립되는 과정을 방지하는 원리로 AIDS를 치유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세포 내에 이 유전물질을 주입할 경우 그것이 HIV 바이러스 자기 복제를 막아낸다"면서 "결국 이런 원리는 HIV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하더라도 더 이상의 전염을 막고 세포 내에 가둬둠으로써 치유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 교수와 연구팀은 또 TRIMM 22가 세포 내에 들어갔을 때 침입자를 공격하는 인터페론 단백질의 정상적인 반응을 차단하는 효과도 동시에 내도록 고안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로써 진정한 HIV 바이러스 치유제가 개발된 것이라고 인정하는 한편 부작용없는 유전공학 약품의 개가라고 찬양했다.
특히 이 약품은 종래의 약품들이 우리 몸에 유익한 물질까지도 말살시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은 것을 유전공학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없앴는데, 체질에 맞는 치유 효과를 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진은 그러나 이 유전물질은 이미 우리의 몸속 세포 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HIV 바이러스 침입시 작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만일 이 유전물질이 바이러스 조립을 막는 원리만 더 규명할 수 있다면 신약 개발은 자연스럽게 진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전에 브라질의 초능력자가 예언한 에이즈 치료약 개발!!
날짜는 좀 틀린것 같지만 정말 올해 만들어 냈군요.
정말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