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요..

이우석 작성일 08.03.14 12: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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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제 잠을잤는데

 

꿈에보니 제가 어떤 섬(?)이라고할까? 암튼 어떤곳에 있었어요

 

근데 제가 있는곳을보니 항구쪽이더라고요..(사는곳은 서울입니다)

 

그곳에서 어떤배가 맞은편 섬으로 사람을 태우고 왔다갔다 그러더군요

 

막 사람들이 옆에 엄청 큰 신발장(?)에있는 자기신발을 신고 빨리 배에탈려고

 

우루루루루 달려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헐..저게뭐지? 하면서도 나도

 

빨리 신발을 신고 배를 타야겠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더군요.. 저도모르게

 

제신발을 어떻게 찾았는진모르지만 바로 보이더군요., 암튼 신발을 신을려고하는데

 

한짝을 누군가(도대체 얼굴이 기억이 안납니다..) 바다에 던졌어요. 그래서 저는 왜

 

신발을 던지냐고 난리를 쳤죠 당신때문에 배못타게 생겼다면서 엉엉울었죠-_-;;;

 

어쩔수없이 한쪽만신고 배(버스같이생긴배였음...)에 탈려는 순간 그쪽 안내원(?)으로 보이는

 

어떤 여자가 신발이 모두없으면 탈수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발 태워달라고 애원했어요(왜인지는모름..)

 

그래도 절대안된다고 절 뿌리치더군요..결국 배는 떠나가고 갑자기 공간이 제동네로 바뀌면서 꿈에깻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개꿈인데 뭔가 찝찝해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꿈해몽같은거 잘아는사람한테 물어봤는데

 

그신발 한짝 던진사람이 아마도 조상아니면 할아버지아니면 할머니라더군요...

 

그이유는 제가 2살때쯤에 외할아버지,외할머니,할아버지,할머니가 다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얼굴을 한번도 보지못했어여.. 암튼 엄마한테 얘기를 듣고나니 배를안탄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할아버지,할머니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매번명절때 더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도하고요...

 

짱공유여러분들을 이꿈을 어케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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