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서
평소 갖고 있던 의문점 중에 하나인데요..
성경에서 기독교에서의 신이 자신의 형상을 본따서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왜 세계 각지에서 서로 모양도 다르고 추정 연대도 다른 두개골이 발견되는 거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베이징원인,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등등 자신의 형상을 본따서 인간을 만든다는 것은 자신의 형상이 분명한 하나로 존재한다는 것이자나요.. 그런데 왜 세계에서는 서로 다른 모양의 인간 두개골들이 나타나는 거죠? 만약 신이(기독교에서) 보는 사람에 따라 여러모습을 띤다고 한다면 성경엔 신이(기독교에서) 최초의 인간으로 아담라는 한 사람을 만들었다 하잖아요.. 그게 사실이었다면 그 모습이 자신의 형상이므로 한 모습밖엔 없을테니까 그건 아닌거같고.. 만약 환경에 따라 혹은 돌연변이로 인해 차근차근 바뀌었다고 한다면 그건 바로 진화론의 주장이잖아요..? 제가 글 쓰는 능력이 떨어져서 제 의문을 잘 정리하진 못했네요.. 기독교 신자분이나 창조론을 믿으시는 분께 악의가 있는건 전혀 아니고요 평소에 궁금했던 것이라서 한번 올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