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004년동안 안붙잡히고 총 21명을 살인한 유영철 다들 알겁니다
요즘엔 영화 추격자에서도 나온다나 머라나 하던데
나참 이거 읽으면서 사람을 이렇게까지 쉽게 죽일수가 있구나 했어요 ㅋㅋ
1.
한창 유영철이 토막살인을 저지르고있을 때의 일이다
한 부부가 티비를 끄고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
남편과 아내는 누워서 잠을 잤다
남편은 꿈을 꿨다
(회상)
딩동딩동
"누구세요?꺄아아아!!!!"
"왜그래?으아아악!!!!"
유영철이 벨을 눌렀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는 문을 열었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곤 놀란 남편이 와서 소리를 질렀다
둘은 유영철의 칼에 하나,둘 잘려가고있었다
아침
"여보 오늘은 누가 와도 절대 문을 열어주면안되"
"왜요?"
"아 내가 꿈을 꿨는데..."
"어머나!..."
"절대 오늘 어디 나가거나 하지마
문도 열지말고"
"알았어요..."
남편은 일을 위해 나갔다
그리고 밤이 찾아왔다
남편은 상당히 힘들어하는 몰골로 집문을 급하게 두드렸다
마치 누구에게 쫓기고 있듯이...
쿵쿵쿵쿵
아내는 아침에 했던 남편의 말이 떠올랐다
차마 문을 열지못하고 구멍으로 밖을 바라봤다
남편이 그 구멍에 얼굴을 대고 급하게 문을 두드렸다
당황하고 무서운 아내는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방으로 도망쳐 와들와들 떨고있었다
그렇게 몇분이 지났고 밖은 조용해졌다
아내는 조용해짐이 이상했다
그리고 좀 더 가만히 방안에 있었다
그 때 밖에서 들리는 한남자의 소리
"*년 존나 똑똑하네..."
다음날 문을 열어보니 남편의 토막이 있었고
유영철은 남편의 목을 그 구멍에다 들이밀은후
자기손으로 두드렸던 것이다
2.
유영철 21명의 여성을 죽인 그 살인마가 잡히기 3일전
어떤 고등학생이 밤에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있었다
그런데 왠 모자를 쓰고 마스크에 얼굴 다가린 남자가 옆에와서 섰고
같이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갔는데
그 고등학생 생각에 왠지 모를 느낌이 안좋고 너무 무서워서
그 짧은순간에 내려야겠다는 생각 들정도로 불안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내려야겠다고 생각하고 문이 닫히기전 그순간
자기보다 어려보이는 남학생이 엘리베이터를 급히 탔고
그 남학생이 있어서 속으로
'그래 3명은 괜찮겠지
하고 마음을 놓았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 남학생은 6층을 눌렀고 자신의 집은 14층
그리고 너무 느낌이 안좋은 그 남자는 18층을 누른것이었다
8층을 이남자와 같이 같이 가야할 상황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지고 드디어 6층에 오게되고
그 남학생이 내리려고하였다
다급해진 여학생은 모르는애지만 아는척을 하면 좀 낫겠다 싶어서
"야 xx아 너 지금 집에 들어가는거야?
어제는 공부 잘됬어?막 누나한테 물었잖아~"
하고 전혀 모르는애한테 얘기를 걸었고
그러자 그 남학생이 여자애를 쳐다보며 하는말
"누나 어제 우리집에 뭐 놓고갔잖아
가지고가야지"
라며 대꾸를 해주었고 결국 여학생은 그 남학생을 따라갔다
알고보니 그 수상한남자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이었고
유영철이 자신이 내리자 칼을 슬며시 꺼내는것을 본 남자애가
반응을 해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