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안켜서 산 이야기

킴사캇 작성일 08.05.20 0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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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의 죽음

여자 2명이 룸메이트로 생활하고 있는데, 어느 날, 귀가가 늦어진 한 명이 다른 룸메이트를 배려하여 잠에서 깨지 않도록 불을 켜지 않고, 어둠속에서 복장을 풀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깨어보니, 피투성이가 된채 살해된 룸메이트의 시체와 더불어 피로 쓰여진


불을 안켜서 살았구나

라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이 여성이 귀가하기 직전에 침입한 살인마가 룸메이트를 살해한 뒤, 갑자기 사람이 들어오자 급히 방의구석에 몸을 숨겼는데, 불을 켜면 이 여성을 살해하려고 했다는 이야기

변형
룸메이트가 아니라, 친구집에 물건을 찾으러 갔는데, 문도 안 잠겨져 있어서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갔고, 자는것 같아서 불을 안 켜고 물건만 가져왔다.
다음날 친구집 앞을 지나가다가 경찰들이 수사하고 있어 가봤더니 경찰이

불을 안켜서 살았구나

라는 메세지가 있는데, 혹시 아냐고 물어보는 이야기


미국이 출처라고 함


미국 오리지널??
밤중에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깬 소녀가 옆구리쪽에서 자고 있던 애완견쪽에 손을 내밀자, 개가 손을 핥아 주어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해 다시 잤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개는 토막나 있고,

사람도 핥을 수 있어

라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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