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급 이등병입니다..ㅋㅋ
제가 겪은 실화를 털어놓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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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0년전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저랑 친한 후배가 있었습니다.
그후배가 사는곳은 외딴 산꼴짜기 일명 (오지마을) 그곳에는 집도 별로 없고 사람도 거의없고 거의 산이랑 묘밖에 없는그런
곳? 그래서 밤만되면 불빛 없이 껌껌한 그런곳?
그런데 어느날이었습니다...그후배가 자기집 오늘 아무도 없다고 저보고 자기집에 와서 자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았다고 했죠... 저녁쯤엔가? 제가 그후배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후배가 방안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것이 아닙니까?
아무것도 없는 방안에서 벽을 보면서.중얼중얼 거리는걸 봤습니다.
그내용이 ? 야~저리가~ 저리가란 말야 ~!
그런데 제가 그후배에게 물었죠? 야 너왜그래?
그후배가 무서움을 떨면서 그러더군요 벽에 누가 있어?...
참이상했습니다. 제가볼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후배눈에는 보였는가 봅니다.
제가 되려 묻곤 했죠? 도대체 뭐가있다고 그래?
그후배가 벽에 손을가리키면서 누가 자기보고 웃고있다고 하더군요....
그후배는 완전 경색에 질려있었습니다. 무서움에 벌벌떨며...진짜 그표정은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실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제눈에는 안보이는데 그후배 눈에 보였던 그무언가가?
그래서 제가 밖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도대체 그후배가 보았던것은 무엇일까요?
그후배에 말로는 자기 동네가 예전에 방송 매스컴타서 나왔다고 하더군요...귀신이야기로....
정말 제가 겪은 이야기중에 가장 생생이 기억이 남는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