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산직에서 일하고있는 25세 청년입니다...
저희회사는 통상적으로 주6일제와 주야입니다...
회사직원은 주야 다합쳐서 10명정도구요....
저희회사는 사람이 없고 인적이 드문 곳에 공장이 있습니다...
공장같은거는 사람이 많이 사는곳에 세우면 주민소송은 물론이고..여러 불찰이 많이 생깁니다..
그렇기에...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에 공장을 짓습니다...
저희 회사도 그렇습니다.. 저희회사 뒤에 산이 있고..무덤도 많이 있습니다...
어제도 제가 회사에서 근무하고있을때였습니다...
저희회사는 다남자입니다..
그런데...제가 열씨미 일하고있는데...갑자기...제눈을 의심할수가 없었습니다...
어떤여자가...제옆에서 절지켜보고있는거였습니다...정말 산사람이라면 절대로 그런기운을 느낄수 없습니다.
마치 뭐랄까? 무지차가운 느낌이랄까? 암튼 그런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았습니다..그리고 생김새는
거짓말 안하고 인중이 없었습니다.. 이목구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눈코입이 없었습니다...
정말 야간에는 죽어도 못하겠습니다...그귀신을 본이유로....
그땐 일하는 사람이 아저씨 1명 저와 단둘이서 일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특히 거기서 근무하는 여직원은 없습니다.. 한명도 없습니다..
그럼 과연 그여자는 누구일까요???
만약 사람이었다면 차가운 느낌이 없었을텐데.. 차가운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회사는 여자손님은 안옵니다.. 거의 남자손님과 남자외주 직원들이 옵니다...
정말 이상하죠? 그것뿐만 아니라.. 가만그림자도 제눈옆을 씌익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