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예지몽이라고 해야할까요..그런꿈을 좀 꿨어요..
특히 누군가가 돌아가시는 꿈은 100% 맞더군요..
멀쩡하시던 분이...제가 꿈을꾸고..몇일후에 길가에서 간판이 떨어져서 돌아가시고.
멀쩡하던 할머니가 제가 꿈을꾼지 일주일만에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시고...
어렸을때는..그걸 잘 모르니까..그냥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현재...요즘도 가끔 예지몽이라고 해야할까요...꿈을 종종 꿉니다.
특히 우리조카들 태몽은 다 제가 꿔줬어요...심지어 유산된 조카들 꿈까지도..꿨을정도니까요..
정말 궁금한 꿈이 하나 있습니다.
어렷을때부터 종종꾸던 꿈이있는데요..참고로 전 꿈을 그리 자주꾸지 않습니다.
어렷을때부터 종종 많이 꾸던 꿈이예요..느낌은 포근하다고 할까요??
분명 난 물속에서..물에 쌓여..물고기랑 놀고있어요...
그리고 그 물고기들 생김이...이상해요...막 아름답고 빛이나는 물고기들에요..
물속인데..춥거나 차갑거나 하지않고..포근해요.. 그리고..물에 젖지도 않아요..
물고기들이 내 주변을 수영하고 나랑 놀아주고..무언가 통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렸을때부터 꾸던 꿈인데...아련한 느낌...뭐 그렇네요..이건 무슨꿈일까요...
그리고 최근...정말 무서운 꿈을 꿨습니다.
큰 해일과..쓰나미같은 그런 큰 해일과.....하나는 비행기 추락사고 꿈입니다.
너무 현실같아서 숨이 탁 막힌상태로 꿈에서 깼습니다.
해일꿈은..배경이 우리나라는 아닌것 같아요..만약 우리나라라면 제주도에나 있을법한 그런 경치구요..
그리고..비행기 추락사고 꿈은...우리나라였어요...근데..무슨 대회?? 올림픽?? 뭐 그런걸 우리나라에서 하더라구요..
너무 현실같은 꿈이라서..너무 무서웠고..숨조차 안쉬어지더군요..
저희 아빠 친구분중 박수무당이 있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도화살과 역마살이 있다고 하셨데요..
그리고..점집같은곳에 가면.. 점쟁이들이 늘 하는말이 있어요..
다른분들도 경험이 많겠지만..짐작도 하시겠지만.....
무녀분들이 그러세요..."니가 여기 앉아서 나를 봐줘야지!!"
장군신?? 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금에 水 글씨를 새겨서 늘 몸에 지니고 다니라고 하셨어요..불의 기운이 많다며...
음...글을 쓰다보니..너무 두서없이..이것저것 막 적었네요...
저 꿈들이 무엇일까요...그냥 개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