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통찰력이 보이지 않을때??!!

안티프라구 작성일 08.08.01 0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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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숙제를 풀때 매우 어려워해서는...

몰래 답을 보고 풀었거나.

끝까지 끙끙 거리며 풀었거나..

 

뭐 아니면...

 

틀리던지 말던지.

쌤에게 혼나던지 말던지..

 

여러 사람의 유형이 있습니다.

맞아요.

사실은 다 정답 맞습니다.

 

단지 채점 매기는 사람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냐에 따른 겁니다.

스티븐 호킹이 말했습니다..(누군지 대충 아실꺼라는 상황하에서 이름 덧붙여 봅니다)

 

이 심하게(킹왕짱) 넓은 우주에 지구에만 생물이 살아가며 지적 동물이 존재하는것은 공간적 낭비라고 했다죠?(스티븐 호킹 맞긴 맞던가요?ㅡㅡㅋ)

 

그런데 어찌 거시적 우주에 비해 (그리고 우주에 수많은 지식이 산재하고 존재할것인데 )미시적 차원의 인간이 단순히 평가하는 명제에 대한 답이 하나 일 수 있을른지용!!

끙끙 거리던.

못풀던.

어렵건, 쉽건, 만점이건.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답이 존재합니다.

너무 한가지에 집착하면 안될것 같아요..

손금 관상 전생 사주운명.등

이 세상의 풀 한 포기도 바람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변하면 흩날리니까요..

일단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그건 변함 없습니다.

나머지의 멋진 환골탈태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입니다.

 

예를 들어 서대문에서 종로로 가는 버스를 탔고 종점은 누구나에게  똑같습니다.

하지만 그 버스를 타는 과정 버스안에서야 행동 그리고 종점은 정해져 있지만 어디서 누군가와 함께 중간에서 내려 또 다른 노선을 잡아 타는 것은 본인의 의지와 결정에 따라 충분히 변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늘 파랗고 맑지 않듯이.(오늘은 아주 떵싸기 일보직전의 잔뜩 습기 머금은 하늘이였지요??아 하늘님 떵 이야기해서 지송 ㅡㅡ;;)

사람의 운명도 어떡해 변할지 모르는 팔색조가 아닐까요?

 

 

한 가지에  상황에만 얽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단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자체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것 같은 아슬함이 있지만.

대신...

충분히 마음과 몸을 다스리면서 멋진 인생을 엮어 나갈수 있는 티켓을 쥐고 이 세상으로 나온것이나 다름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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