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껵은 일을 적고자 합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때는 2000년~2001년 저는 모통신회사를 다니고 있었을때 일입니다!!!
경비실 아저씨한테 키를 받아 바로 앞동 통신실겸 지하창고?! 이건물은 지은지 오래되었는지 온갖 잡동산이가 엄청나게
쌓여있었습니다... 많이 있었던 물건은 손목시계 여러가지 가정에서 쓰는 그릇 새집 등등 보였는데 .....
들어가는 입구쪽에 항상 돌지난 아이키 정도의 제법 큰인형이 앞에 꽂혀?
서있는게 맞겠지요 ... 그인형이 처음부터 서있던건지 가물가물 합니다...
근데 웃긴게 후배가 있었는데 덩치도 큰편입니다 ...
후배가 하는말''' 형 xx아파트 가면 형이 목이 쭉쭉 늘어나 무서워서 혼자
못가겠어!!!! ㅡ.ㅡ ;
글쓴이''' 뭐!!! 목이 늘어난다고?! 알았어!! 같이가자!!!
거기 들어갈때 으시시 한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목이 길어 보이기는
했거든요 후배랑 같이 가서 이 인형이 무섭단 말이지!! 알았어!! 제가
인형을 집어가지고 안쪽으로 던져 버렸는데요 꺼꾸로 머리부터 꽂혀 버렸어요
온갖 잡동산이 사이로 들어가기도 쉽지 않은데죠!! 일부러 저인형을 다시
가져오기도 그렇고 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들어갈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기고해서 잘됐네!!! 았싸!! 그렇게 생각하고
통신업무 보고 그렇게 철수했습니다... 그런데 놀랄일은 그다음날에
일어났습니다....
그 아파트에 처음부터 서비스건이 접수되어 어쩔수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통신실 문을열자 헉.... 까무러치는줄 알았습니다!!! 그인형이 바로 그자리에
또 서있지 뭡니까!!! 한동안 멍하니 서서 아씨 누가 또갔다 논거야??!!
속으로 생각했는데 어제 저녁시간이라 다른 통신업체 기사가 출입할 시간도
아니었기 때문에 ''귀신이 곡할노릇이네'' 저도 생전에 이런일은 처음이라
친구나 주위사람들 한데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있어요! ^^;
지금은 그자리 허물고 새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지금도 그일을 생각하면
재미있기도 하고 미스테리로 제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 글솜씨가
없어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