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역사추적을 방금 봤는데, 신라 김씨는 흉노의 후손이었단다.ㅋ..
심지어 이주 당시에는 고구려와 백제와는 언어자체가 달랐단다.
그러고 보면 갱상도 지방어의 어투가 지독하게 유달스런 이유를 알겠다.
금관가야 김해김씨는 몽골북방계와 인도남방계의 혼혈이고, 그럼 지금 남한에서 부여의 정통성을 주장할수 있는 곳은 백제
반쪼가리 밖에 안되는군.
결론적으로 전기 신라는 혼혈계인 가야를 복속한뒤 기를 쓰고 부여의 후손을 한반도에서 거의 몰아내고 후기 신라의 위업을
달성한 거로군.
결국 전기 삼국시대 한반도 내전은 토착민과 이민족과의 전투였던거....아닐까?(내생각)
전기 삼국시대 내전의 횟수는 무려 80여차례나 되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그럴만도 했었겠다.
말이 안통하니까 맨날 쳐싸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