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겪은 미스테리한 얘기들

핸썸88 작성일 09.03.29 01:10:48
댓글 5조회 1,816추천 2

제가 살아온 날이 20년밖에 안됬지만 이해할수없는 사건들이 몇몇 제 머리속에 남아있습니다.

첫번째 미스테리한건 귀신과 대면했었던 4살때 얘깁니다 .

 

보통 사람들이 어릴때 기억 못하는데 저는 왠지 어렸을때 일을 많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심지어 2살이 채 안됬을때 기억도 납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제가 4살때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느라 윗집 누나들

 

과 아주머니께서 돌봐주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저랑 형만 방에 있었어요. 형은 자고 있었고 .. 그런데

 

누가 오더니 자기는 간지럼귀신이라고 저를 막 간지럽혔습니다. 저는 *듯이 웃었죠.. 그런데도 형은 안깨더군요.

 

그후 상황이 어떻게 됬는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이러한 기억이 제 머리에 남아있구요. 실제 4살정도때 기억입니다.

 

그게 귀신인지 뭔지 알순 없지만 아무튼 그때일이 아직까지 의문이 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겪었던 얘기가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수련회를 간적이있습니다. 첫번째 수련회였는데

 

미리내 수련원이라고 그쪽으로 갔었는데 거기 풀밭같은곳이 있는데 거기서 애들보고 메뚜기 잡으라고 했었습니다.

 

거기 교관이 뭔가 설명을 막하고 있는데 저는 되게 산만한 편이라 하늘을 쳐다봤는데 비행 물체가 위에 떠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리쳤죠 "ufo다!"  그러니깐 친구들이 다 쳐다봤죠 교관도 물론 쳐다 봤고 그런데 그 비행물체가 흐릿해지면서

 

사라졌습니다. 근데 그걸 또 저만 본거에요. 제가 하늘을 보면서 ufo다라고 소리치고 그게 점점 레이스가 클로킹하는것처럼

 

흐릿하게 사라져가는데 그때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니깐 저만본거죠. 저는 놀라서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는데 다들 그냥 무

 

시하더라고요. 그러고 친한친구들 한테 정말 봤다고 말하니깐 다들안믿어서 관뒀었죠. .

 

그다음 겪은 얘기도 초등학교때 겪었던 일인데 아침에 보통 부모님들이 깨워주시는데 그날도 평상시처럼 형이랑 저를 꺠워주

 

셨는데 평소보다 일찍 깨워주셨습니다.한 7시인가 깨워주신걸로 기억하는데 학교는 8시 30분인가 아무튼 학교가 집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했었습니다. 그날은 씻고 나서 시계를 보니깐  7시 10분정도 밖에 안됬었더라고요. 평소에 학교에 일찍 가

 

본적이 없는터라 일찍  가고싶은마음에 형이랑 같이 밥을 빠르게 먹어치우고 7시 40정도에 집을 나섰었을겁니다. 시간까지 자

 

세히 기억이 나질

 

않고 대충 어림잡아서 그정도였다는 겁니다 . 아무튼 나와서 학교와 집에 중간정도 거리쯤에 가니깐 사람이 한명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보통 학생들 몇명은 있을법한데 형이랑 저는 우리가 가장 빨리가는줄 알고 장난치면서 학교를 갔죠 그래서 도착

 

해서 학교 교실문을 딱 여니깐 학생들이 다앉아서 벌써 수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 선생님이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물어보시길

 

래 저는 어리둥절해서 시계를 보니깐 9시더라구요 . 학교 끝나고 형한테 물어보니깐 형도 저랑 마찬가지였습니다.

 

10분거리를 2시간 걸려서 왔을리는 없었고요. 집에서 시계를 잘못봤다고 생각할수가 없는게 테레비젼에 시간을 봤었거든요..

 

아무튼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그다음엔 약간에 징크스라고 볼수도 있는데 .. 중학교때 제가 좀 싫어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저를 괴롭혔었는데

 

힘이 세서 억지로 같이 다니고 했었습니다. 전 같이다니는게 너무 싫어서 기도를 했었습니다. 그친구 전학가게 해달라고..

 

그후에 여름방학 끝나고 반친구가 그친구 전학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기분이 좋았는데 

 

그리고나서 저랑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중2때까지 같은반이였던 친구가 있었는데 중3올라가면서 제가 다른반되게해달라고 속으로 빌었던 적이있었습니다.

 

아마 싸워서 그랬었던거 같은데 .. 그러고 다른반이 됬었습니다.. 그후에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교회를 안다녔습니다.

 

교회자체를 싫어했었어요. 교회는 사이비다 뭐 고등학교때 생각이 그렇게 들었었는데.. 이때는 기도를 해도 그게 이뤄지질

 

않더라고요 .... ;; 뭐 운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그리고 고등학교때와서 신기한

 

경험은 꿈에 대한거 밖에없는데..데자뷰라던지.. 이런게 있었던거 같애요. 정확한 데자뷰는 아니지만 느낌이 비슷했었어요.

 

꿈에서 겪었던 느낌인데.. 현실에서도 상황도 얼추 비슷하고 느낌도 비슷했었던적이 몇번 있었구요..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가위란걸 눌리기 시작했었는데.. 처음 눌렸을때가 거실에서 잤는데 몸이 안움직여서 되게 끙끙 댔었습니다.

 

처음이라 완전 겁에 질려서 깨고나서 불 다켜놓왔었는데.. 두번째 걸리니깐 훨씬겁이났습니다. 게다가 자다가 걸렸는데

 

막움직일라고 보니깐 의자에 누군가 안져있었습니다. 제 나름대론 막 소릴질렀는데 가위눌리면 소리 안나잖아요. 그래서

 

질러도 아무도 안와서 눈감고 막 바둥바둥 대서 겨우 깼엇구요.. 그다음부터는 가위눌리면 눈을 안뜨게됬습니다.

 

그리고 가위를 시도때도없이 걸려서 학교에서 자다가도 걸리고 이젠 가위가 일상이 됬을쯤에 친구랑 애기중에 갑자기 물어보

 

더군요, 루시드드림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더군요. 그친구는 루시드드림에 대해서 막 설명을 해주고 그게 걸리라면 꿈을

 

자각해야 된다는둥 막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얘기를 듣고나서 왠지모르게 가위눌리는게 꿈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서.. 그날 저녁에 실험을 했었습니다. 우연찮게도 딱 잠이 올려는데 그때 빡 느낌이 나더라고요 가위눌리는 보통 이때

 

몸을 뒤척여서 안눌릴려고 노력하는데 그날은 그냥 몸을 편한히 두었습니다. 눈도 뜨고 그리고 딱걸렸어요. 그런후에

 

저는 하지원얼굴을 막 떠올렸어요. 그때가 황진이가 한창 인기있을때라 ... 막떠올렸는데 그때가 또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라

 

몸..에 하지원 얼굴이 떠올라서..... 근데 신기하게도 나왔었습니다.... 정말로 하지원얼굴에 벗은몸도 뭐 나왔고 느낌도

 

진짜같고.. 아무튼 뭐 그랬어요 ....... ... 요즘에도 정말 가끔식 가위눌리면 온통 전날본 야한동영상생각을 하는데 ... 처음에만 잘되고

 

그다음엔 잘 안되더라고요 .. 야한거떠올리면 가위에서 풀려버리고... 그래서 요즘은 아예 꿈을꾸는 도중에 이게 꿈이다라고

 

생각해볼려고하는데 잘안되더라구요 ... 마지막 얘기는 좀 창피하기도 한데 .. 제가 실제 겪었던 얘기구요 ..

 

몇몇은 별로 미스테리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나름 저한테는 신기한일이였습니다 .. .

핸썸88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