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개의 관 에 대해..

voliet 작성일 09.06.12 01: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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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하다가 처음으로 적는글이네요

 

 

저의 꿈에 대해서 하나 적어볼려고 합니다.

이글이 무서운 글터로 가야하나 미스터리 글터로 가야 하나 몰라서 그냥 무서운 글터로 적게되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일전 (오늘 지나니 6일 째네요)..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컴터를 끄고 누운시각 3:30분

 

얼마가 지난지도 모르겠지만 바로 꿈을 꾸게 되더군요

 

꿈에서 제 앞에 놓은 세개의 관이 있더군요..

관 중에 두개는 붙어 있고 하나는 두개의 관옆에 한 1미터 가량 떨어져있더군요

 

꿈속에서 제가 멍하니 그관을 바라보다가

 

"이게 왜 있냐고?" 라고 했더니

 

옆에 계시던 한 노파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니 옆에 측근 중에 3명이 죽을꺼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 엥? 저의 측근에 세상을 떠날 사람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더니

 

그 노파께서 말씀하시길

"곧 알게 될꺼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잠에서 바로 깨어났습니다

 

한참이 지난줄 알았더니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33분..

 

3분만이였더군요...

 

어찌어찌해서 다시 잠을 청한후

 

다음날..

 

저녁먹을 시간에 아버지께서 안오시길래

 

어머니에게 아버지 안오시냐고 여쭤보니...

 

아버지 상갓집에 가셨다고 하시더군요..

 

자세히 어머니에게 여쭤보니 동네에 어르신 한분이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시더군요

 

누구시냐고 여쭤보니 제가 아는 동네 어르신 이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어제군요 ㅎㅎ)

 

볼일이 있어서 잠시 어디를 가는 도중 친구놈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A군 어머님 돌아가셨다고 하시더군요..

 

볼일을 마치고 집에 잽싸게 들어가  옷을갈아 입고 문상을 갔었죠...

 

문상을 하고 상주랑  대화를 하다가 나왔었죠.

 

집에 가는 도중 아는 형님에게 연락한후 한잔 하고 집에 들어 오면서 곰곰히 생각을 하다  이렇게 적네요..

 

 

 

아직 저에게 하나의 관이 남아 있는듯 하네요..

 

누구의 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저의 측근이 아니길...마지막 관은 ㅠㅠ

 

적다가 보니 형편없네요 글솜씨가...

이럴줄 알았으면 소설책이라도 많이 읽을껄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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