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소설로 먼저 나왔고 후에 영화로 제작되어졌습니다
소설은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코'라는 분이 쓰셨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대표작은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옛날의 내가 죽은 집'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영화는 '히로스에 료코'라는 일본의 여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히로스에 료코는 '철도원' '연애사진'등에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한때 팬이기도 했었습니다~;;;
암튼 각설하고 영화 '비밀'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모녀가 시골친척집인가? 가는 버스에서 운전사가 졸다가 사고가 나 둘다 크
게 다치게 되어 응급실로 실려가게 됩니다. 그리고는 아내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사망을 하게 됩니다.
남편은 슬픔을 못이겨 울고 있을때 딸은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하지만 딸은 아빠에게 아내인양 말을 걸고 결국엔 아내의
영혼이 딸의 몸으로 빙의 하면서 남편은 아내로써 사랑할것이냐, 딸로써 사랑할것이냐를 갈등하게 되고 고뇌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내의 영혼과 딸의 영혼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게 되고 아내의 영혼이 딸의 육체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남편은 이별의 준비를 해야하는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아내가 죽고 딸의 몸속으로 들어간 빙의현상이 나옵니다.
영화속에서도 남편은 이 현상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도서관에 그에 관한 사례를 찾아보는 장면도 있습니다.
빙의 현상이란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줄줄이 사탕처럼 그 정의가 엄청나게 많은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영혼이(선악구분없음)
사람의 몸에 들어가 그 사람의 본래 성격이나 행동등이 달라지게 되는것을 뜻합니다.
빙의를 주로 다룬 영화가 대표적으로 '엑소시스트'가 있으며 또 우리나영화중에 '중독'이라고 있고(전 안봤음--;;),
'하지원'씨가 나온 영화 '폰'에도 아역배우가 갑자기 빙의 되어 이상한 말과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얼마전에는 '故정다빈'씨의 어머님이 무당에게 딸을 불러달라고 요청해서 어느 무당분이 '故정다빈'씨의 영혼을 자신의의
몸으로 불러 어머님과 못다 이룬 대화를 하기도했습니다.
무당이 그 영혼을 불러서 일으키는 빙의는 그렇다 쳐도 일반 사람들이 갑자기 빙의 되는 현상은 왜 일어날까?
찾아보기론
1.오갈데 없고 외로운 영혼들이 평소에는 조용히 있다가 정신력이 약한 사람을 발견하거나
2.또는 강력한 악기(惡氣)를 가진 영혼이 머무는 곳에 사람을 갔을 경우나
3.죽고 난 뒤에도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다가 빙의가 된다고 합니다
2번같은 경우가 '엑소시스트'이고, 3번같은 경우가 '비밀'입니다
2번같은 경우는 실제로도 일반 사람들도 적지않게 걸리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엑소시스트 비슷하게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스님이 팥을 뿌리면서 경을 왼다거나...여러가지로...
빙의 현상은 일종의 정신적 질병으로 간주되고 있으나 일반적인 병원 치료료는 나을수 없고 영적치료와 동반하게 되면
정상인으로 되돌아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빙의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정확하게 이렇다할 방법이 나온것은 아니지만 강한 정신력을 소유하게 되면 악귀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강한 정신력이란게 참 예매한데 기본적으로 밥 잘먹고, 잠 잘자고, 잘 웃고, 잘 놀고, 잘 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정신력이 강해진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악귀한테 잡아 먹히지 않도록 밥 잘먹고, 잠 잘자고, 잘 웃고, 잘 놀고, 잘 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져서 지금 같이 힘든 시기에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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