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연예인 괴담 (홍진경)

71번 작성일 09.08.09 0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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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홍진경, 최진실, 이영자

 

 

이4분이 친하기로 유명하잖아요

 

 

 

4명이서 기차를 타고 놀러가기로 했데요

 

 

기차에

 

 

정선희 홍진경 /  통로  / 최진실 이영자

 

 

이렇게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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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말하면 정선희씨가 창가에 앉은셈이죠

 

 

 

 

그날 유난히 비도 많이오고 날도 어두워서 다들 타자마자 잠이 들었나봐요

 

 

 

 

근데 갑자기 자고있는데 정선희씨가 옆자리에 홍진경씨를 깨우더래요

 

(정선희씨가 귀신 자주보기로 쫌 소문이있죠)

 

 

"야,야, 일어나서 저것봐바"

 

"아왜.. 자고있는데 왜깨워.."

 

"저것좀 보라고."

 

 

정선희씨는 창문밖을 가리키고있었고 홍진경씨는 잠결에 비몽사몽한채로

 

창밖을 쳐다봤데요. 근데 창밖엔 그냥 아까처럼 비만내릴뿐이었데요

 

 

"아뭐야.. 아무것도없잖아 뭘보라는거아.."

 

"그게아니야 다시봐바 잘봐"

 

 

 

그래서 홍진경씨가 눈을 비비고 다시 창밖을  봤는데

 

한 엄마와 아이가 기차가 달리는걸 나란히 서서 바라보고있더래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놀랍게도

 

 

기차의 속력이 무지빠른데도 불구하고 그 아이와 엄마가

 

전혀 움직임이 없고 가만히 서있는 상태에서 기차와 같이 가고있었죠

 

 

발의 움직임은 전혀없었구요

 

전혀 기차와 멀어지지도 않고 그렇게요.

 

 

홍진경씨는 너무 무서워서

 

".. 언니 저거뭐야 무서워.."

 

 

하면서 정선희씨를 바로 쳐다보았는데

 

 

 

 

 

 

 

 

 

 

 

 

 

 

 

정선희씨는 자고있는중이었답니다.

 

 

그럼 홍진경씨에게 말걸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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