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무서운 글터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가 겪고 있는 일들을 그나마 도와주실수 있는 분들이 여기 있기에
글을 남깁니다
처음엔 꿈을 꿨어요
꿈에서 제가 택시를 타고 가는데 어느순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옆에 계시더라구요
그 꿈에서 할아버지가 술이나 먹자고 저를 자꾸 가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할아버지가 약주가 드시고 싶구나 하는 마음에
따라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택시기사가 아버지로 변하더니
저를 자구 잡는겁니다
"xx야 가면 안된다 안돼 " 하시면서요
그러다 잠이 깨서 어머니꼐 전화드렸더니 어머니께서
얼마전 절에 기도를 드리려고 갔는데 어느 스님께서
저의 뒤에 할아버지께서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그저 꿈이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리고 얼마뒤에 다시 꿈을 꿨는데
이번엔 할아버지꼐서 무서운 표정으로 저를 쫒는겁니다
너무 무서워서 계속 뛰다가 결국 잡혔는데
할아버지꼐서 제 목을 잡고 안놔주는겁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xx야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이런식으로 말슴만 하시면서 계속 제 목을 졸르는 겁니다
그리고 깼는데 아무 생각도 안들고
그냥 난 죽어야 겠구나 라는 생각만 들더니
방에 있던 노트북 끈(방에 끈이 별로 없었습니다)을들고
가장 위에있는 못에다 걸치고는 목을 걸게 되더라고요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한참 죽을똥살똥 죽나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방문을 여시더니
"아버지 그만 하십시요!!" 하면서 저를 내려주셨는데
그때 아버지 표정이 갑자기 너무 무섭더군요
그러면서 정신이 확 드는데..와..
저 어떻게 합니까..
너무 무섭네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