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무엇이었을까....2

인생뭐있니 작성일 09.08.21 01: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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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을 올리다보니 짜르고 못짜르고 -_-의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항상... 한번쯤은... 이렇게 얘기하고 싶은 이야기라... 재미 없으셔도..; 

 

뭐 할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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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깨우다가 ... 마루에 옮기고 나서는 아양은 ... 쉽게 깨더군요......;

 

정망 당황스럽지 않을 수 가 없더라고요...

 

옆방에 뭐가 있길래...

 

아님 도대체 뭐가 씌었길래....

 

일어나지 않았을까... 아직도 궁금합니다...

 

특이하게도 아양은 잠에서 깬뒤.. 아무것도 모르더라고요...

 

그런다음...

 

닭살커플 밍군, 마양 이야기 했었잖아요...

 

옮기고 난뒤... 이녀석들 목주위에 ... 뭐... 은어로 말하면 쪼가리 -_-;;;

 

라고 생각할 것들이 있더라고요 ....;

 

뭐.. 그뒤로 닭살 커플이 되었지만;;;

 

여하튼..

 

그렇게 아양을 깨우고 집주인은 마루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고 밍군, 아양은 작은방으로...

 

저와 미양은 마루에서 집양과 함께...(미양은 잠을 청하고...)

 

저와 집양은 밤을 새우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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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제가 잠에 들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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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특이 하게도 남의 집에서는 잠을 편히 자지 않는 편이라......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자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참 희안한 것이

 

뒤통수가.. 따가운것이.... 누가 절 자꾸 처다 보는 것 같더라고요...

 

선풍기는 돌고 있는데

 

아따 더워 죽겠는디... 짜증도 짜증이고...

 

아양은 뭐... 제 품에 안겨서 자고 있더라고요..

 

귀여운것...............;;;;

 

그런데 저를 처다 보는게 아니라...

 

뭐가 기분이 영 석연찮아서................

 

무언가 쳐다보는쪽을 보니...........

 

방.. 한구석에... 검은 달덩이... 같은게

 

부풀어 올라있고...

 

저는 그순간......... 불을 키고....... 모든이들을

 

깨울수 밖엔 없었습니다..

 

 

" 야 이건 쫌 이상해 일어나봐.... 나 이상한것 봤어....;"

 

 

그랬더니 이상하게 집양이 말을 줄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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