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또 올리게 돼는데요,
이번에는 저희 어머니께서 경험하신 실화입니다.
이야기는 10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재가 8살적 무렵 걍 평소같이 학교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아버지께서 부르는겁니다 "승수야!! 승수야!!" 전 멀뚱멀뚱하게 쳐다보고" 왜?" 라고 했죠,
그런데 아버지께서 하시는말씀이 "엄마 많이아파..빨리 차에타!" 전 어머니를 너무사랑하는 마마보이였기때문에
머리가 뭐에 맞은것처럼 멍- 하게 있다 차에타고 어머니가 계시는 병원으로 갓죠
어머니는 혼수상태셨습니다. 어떤 상태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구요, 병실에 누우셔서 링겔을 꽂고 눈을 감고 계셨어요..
저는 어머니가 죽은줄만 알았어요 그래서 계속 엄마 옆에서 울고만 있었죠 그렇게 몇시간이 지낫을까요..
아버지께서 집에 대려다주고 전 집에있는데, 어머니가 께어나셧다는겁니다 18년살면서 그렇게 감사하고 행복한날이 없더라구요..
여하튼, 그렇게 다시 평범한 가정으로 돌아왔죠.. 그후로 몇년후 어머니께서 재가 중1이 올라갈무렵 해주신 얘기인데요
어
어머니께서 그러시는겁니다 머니가 혼수상태 있으면서 꿈을하나 꾸셧다는데.. 전설의고향 에서 나올법한 숲길을 걷다가..
강이 하나 있엇는데 물이 검정빛이더랍니다 (그때 어머님은 내가죽었구나.. 라고 생각했데요) 그런데 건너편에서 한 할머니가
자기를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하더랍니다 근데 그 할머니 얼굴을 자세히보니 돌아가신 어머니 였데요 (즉 저에겐 할머니)
"내딸아 이리오렴" 이라고 따듯하게 손짓을 하셧더랍니다 자기도 모르게 따라갈정도로.. 그런데 어머니가 문득 재 생각이낫더랍니다..
"안돼 엄마 나 승수(가명) 이제막 초등학교 입학했으니까.. 더.. 조금만.. 더 있다가 갈게 엄마." 라고 했더랍니다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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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얼굴표정이 싹 일그러지면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더랍니다, 얼굴은 강 반대편의 서 계시는 저희 어머니를 응시한체로 사지가 뒤로 비정상적으로 꺾이더니 어디론가 빨려드러가더랍니다..
그러고는 께셧다는데요.. 어머니가 죽음의 문턱까지 가셔서 저때문에 다시 돌아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할머니의 모습을 한 분(?)은 뭐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