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학원에있었던일
야식시간은 9:50~10:10 이시간에 담배피로 흡연장을 갔다
야식도안먹고 나홀로 갔다(담배가너무고파서)
흡연장에는 아무도없었다
강의동 에는 가로등이 흡연장을 어슴프레 빛추고있었다
흡연장과의거리가 5m쯤됬을때 갑자기 벽에서 뭔가가 불쑥튀어나왔다
벽의 높이는 대략 50cm~1m로 내키가 179인데 골반도 채안온다
자세히보니 사람이다
웃긴게 벽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벽에가려서 사람얼굴만보인다는것
자세히보니 얼굴은 20대후반에서 30대의여자 핑크색모자를썻다
딱보니까 왠지사람이아닌느낌팍들었고 등골이오싹햇다 나는 물고있던담배를 떨어트리고 줄행랑을 쳤다
그리고 그여자가 가는길은 인가도없는 밭길이였고 걸을때마다 머리가 상하로 왔다가야하는데
머리가그대로있고 스윽하고가는것이다
이건분명히 사람이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