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제일 무서웠던적 3가지
1. 독립소대(명칭이 이게맞나 모르겠음) 근무때 비오는밤(12~1시사이) 멀리서 굿하는 소리 들릴때..
당당~당당당.... 산속에서 울려서 들리는데 미침..
2. 전반야할때 동굴진지에 교보재 놓아두고와서 혼자 가지러 갔을때....(전방 동굴진지는 거의 미궁수줌임)
3.야간근무 나가던 고참이 헛것보고 공포탄 다 땡겨을때...
허연사람형체가 논위를 아무움직임도 없이 따라왔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