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시술중인 환자가 밝힌 미래 인류의 이야기

초록의미 작성일 09.09.28 0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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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월 3일 영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앨란 아더 윈스톤씨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인 에드워드 피터슨씨를 치료하기 위해 전생 최면요법을 시행하다 그가 전생에서의 자신을 설명하고 있는 상황이 그의 과거, 즉 우리들의 과거속의 이야기가 아닌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알고 기괴하게 생각했습니다.

약 30여분간 미지의 세계인 미래에 관한 많은 정보를 이야기한 피터슨씨의 일화는 1983년 초현상 잡지인 FATE에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 습니다.

밑의 대화내용은 윈스톤씨가 최면상태인 피터슨와 나눈 미래모습을 설명한 내용의 일부입니다.

피터슨: 회색이네요.. 두꺼운 유리를 통해 보이는게 모두다 회색입니다. 모든게 다 깨끗하네요..

윈스톤: 다른것은 보이는게 없습니까?

피터슨: 지구요.. 지구가 멀리 보이고 있어요.

윈스톤: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피터슨: 저는 달에 있습니다.

윈스톤: 주위에 무엇을 볼수 있지요?

피터슨: 제가 있는곳은 공기가 무겁고 축축해요. 압축 되어있는 공기가 실내에 차 있군요. 저는 지금 무엇을 통해 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주 두꺼운 창문.. 유리같습니다.

윈스톤: 당신은 지금 그곳에서 일을 합니까?

피터슨: 저는 이렇게 축축한 공기가 싫습니다. 움직여서 본부로 돌아가야 되겠네요..

윈스톤: 그럼 함께 가 봅시다.

피터슨: 이곳이 제가 일하는 곳이에요. 그때문에 저는 여기있죠. 저는 이곳에서 창문을 열수 있어요.

윈스톤: 무슨 일을 합니까?

피터슨: 땅을 파 광물을 캐는 일을 합니다. 땅속의 광물에 있는 공기를 빼내어 우리 본부에 저장하는 일을 하죠.

윈스톤: 지금 다른 사람들도 주위에 있습니까?

피터슨: 예.

윈스톤: 몇명이나 있습니까?

피터슨: 여섯명이 있습니다.

윈스톤: 어느 나라에서 왔습니까?

피터슨: 지구에는 더 이상 나라의 개념이 없습니다.

윈스톤: 주위를 둘러보세요.

피터슨: 음..

윈스톤: 저에게 당신이 무엇을 보고 있고,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피터슨: 터널 같습니다.. 반터널 이네요.. 땅을 파서 밭을 일구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윈스톤: 밭이 지하에 있어요?

피터슨: 예, 매일같이 뿌려지는 방사능으로 부터 보호가 되기 위해 지하에 밭을 만들었어요.

윈스톤: 방사능이요? 그게 어디서부터 오는거죠?

피터슨: 태양으로 부터 옵니다.

윈스톤: 지금 달에 몇명이나 삽니까?

피터슨: 8천명정도 살아요.

윈스톤: 그 도시에 언제부터 살았죠?

피터슨: 전쟁이 끝난 다음부터죠.

윈스톤: 전쟁이요? 무슨 전쟁이요?

피터슨: 이름은 몰라요, 저희는 그냥 전쟁이라고만 이야기 합니다.

윈스톤: 무슨일이 일어났죠? 달에서 전쟁을 했어요?

피터슨: 아니요, 전쟁은 세계에서 일어났어요.

윈스톤: 지구에서요?

피터슨: 음..

윈스톤: 이 전쟁은 지구사람들과 외계인들과의 전쟁 이었나요, 아니면 지구사람들간의 전쟁이었나요?

피터슨: 예, 맞아요.

윈스톤: 전쟁은 어떻게 끝났습니까?

피터슨: 많은 사람들이 그냥 달에 살기를 원했어요. 쿡들(Kooks, kuks)이 너무 많은 폭탄을 가지고 있거든요.

윈스톤: 예?

윈스톤: 쿡들이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요?

피터슨: 그럼요, 이거 조심해야 되요.. 그들은 매번 우리들을 가려내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쿡들이 있어요..

윈스톤: 쿡들이 원래 지구에서 온 사람들입니까?

피터슨: 제가 말하는 생명체도 지구로 부터 왔습니다.

윈스톤: 아까 말씀하셨을때 지구에는 더 이상 나라의 개념이 없다고 말하셨는데, 이게 쿡들과의 전쟁때문 입니까?

피터슨: 예.

윈스톤: 그럼 핵전쟁을 했나요?

피터슨: 예, 쿡들이 핵을 터뜨려서 지구에 남은게 통제 본부밖에 없었는데 그걸 세계 연합체에서 접수했어요. 우리는 전기를 쓸수없어 컴퓨터를 작동 못시켰는데 그들은 그걸 자연적으로 가동시켜 우리보다 더 풍족한 삶을 살았죠.

위의 대화 내용을 포함하여 인류가 달에 살게된 보다 구체적인 이유, DNA가 인간과 다른 정체불명의 생명 체인 쿡들에 관한 설명, 그리고 미래인들이 달에서 사는 운명등을 서술한 피터슨씨는 최면에서 깨어 난뒤 자신의 대화 내용이 녹음된 테이프를 듣고 '내가 이런 말을 했다니 믿을수가 없다'는 말을 계속 했습니다.

과연 피터슨씨가 최면을 통해 볼수있었던 미래의 모습은 지구의 미래 모습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지구에 침략해서 핵전쟁을 일으킨뒤 지구인들을 감시하고 있던 쿡들이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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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 (also spelled as Keku) is the deification of the primordial concept of darkness in Egyptian mythology. In the Ogdoad cosmogony, his name meant darkness. As a concept, Kuk was viewed as androgynous, his female form being known as Kauket (also spelled as Keket), which is simply the female form of the word Kuk. Like all 4 dualistic concepts in the Ogdoad, Kuk's male form was depicted as a frog, or as a frog-headed man, and the female form as a snake, or a snake-headed woman. As a symbol of darkness, Kuk also represented obscurity and the unknown, and thus chaos.[citation needed] Also, Kuk was seen as that which occurred before light, thus was known as the bringer-in of light.

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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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인터넷 검색 중에 찾아낸 "쿡(인터넷 전화가 아닙니다 -ㅅ-)"이라는 단어의 뜻을 발췌한 것인데, 간단히 이야기하면, 이집트 신화에서 나오는 "어둠의 근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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