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인도의 한 공포영화 감독이 새로 발표한 자신의 공포영화를 혼자서 끝까지 볼 수 있다면 거액의 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고 23
일 아르헨티나 매체 모멘토24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2일 인도 뭄바이에서 가진 영화 설명회에 참석한 공포영화 감독 람 고팔 바르마는 신작 풍크2를 끝까지 혼자서 볼 수 있
다면 50만루피(약 1천2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상금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은 맥박과 심장박동을 측정하게 되며, 카메라를 사용해 영화를 보는 동안 눈을 감는지 감시를 받게
된다.
지난 2008년 처음 만들어진 영화 풍크는 어린 소녀에게 악령이 들어간다는 영화 '엑소시스트'와 비슷한 내용을 소재로 한 것
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영화를 끝까지 보는 사람을 찾는 홍보 이벤트가 있었는데, 도전했던 사람이 30분만에 포기하면서 논
란이 일기도 했다.
제가 본 공포영화중에서는 주온시리즈가 제일 무서웠음 ;;; 파라노말액티비티도 좀 섬뜩했고.....
여러분이 가장 무섭게 봤던 공포영화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