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게시판은 처음 들어와보는데 오늘 삘받아서 15페이지까지 봤네요.
그러다 전 어떤 경험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1. 눈 감고 눈을 손으로 꾸욱 누르면 별 돌아다니는것같은 게 보이잖아요?
잠자는데 꿈속에서 그런것만 보이고, 몸이 막 무겁고, 입안이 뭔가 기분나쁘고 텁텁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귓속으로 뭔가
가 '넌 안돼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저한테 속삭입니다. 물론 깨지도 않습니다. 지 할말 다 끝날때쯤에는 시야가 좀 밝아진다던
가 하더니 알아서 끝납니다.
2. 중학교때 일인데요. 집에와서 tv보다가 잠이 와서 부모님방에 누웠습니다. 그리고 2시간을 자고나니 눈이 딱 떠졌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비명지르면서 우는 소리와 함께 뭐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 듣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는데 동생
이 있네요? 동생한테 여자가 소리지르는 거 못들었냐고 물었는데 아무소리도 못들었다고하더군요.
흠.. 아 그리고 댓글중에 '친구가 기독교라서 귀신안믿음' 이라는걸 봤는데 기독교인들은 귀신의 존재를 믿습니다.
단지 귀신이 어떤 존재이냐... 라는게 일반인과 다르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즐거운 밤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