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야 2교대 생산직일을 하고있습니다.
때문에 밤에 출근해서 아침에 퇴근하기도 하는데요.
예전에 겪은 이상한 일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더운 여름날 야간근무 출근을 했던 나는 몹시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너무 몸이 좋지않아 일을하기 힘들어 결국 새벽에 조퇴를 하고
퇴근하던 길이었습니다. 차 시동을 걸고 이제 집으로 가던도중
멀리서 파란불빛(?)같은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로니까 차 라이트 겠지
별다른 생각없이 가고있는데 갑자기 불빛이 사라지고
불빛이 있었던것으로 생각되는 지점을 지나는데 갑자기 "퉁" 하는
뭔가를 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깜짝 놀라 차를 세우고 나서
나가서 확인을 해보니 바닥에도 차밑에도 어디에도 차에 치였을 만한 사람이나
동물이 없었고 또한 굉장히 큰 소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는 찌끄러진곳 하나없이 멀쩡했습니다.
뭔가 찜찜했지만. 별일 없겠지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분명 차로 무언가를 치었는데 주변엔 동물의 사체도 쓰러진 사람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차도 멀쩡했구여
과연 제가 치었던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