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가 입구사진임당.. 정문은 막아놓았기 때문에 샛길로만 지나갈수 있어요..

정말 폐교가 무섭다기보다 입구가 너무나도 무서워서 다시 돌아가려고 했음...분위기부터 오싸사삭;;

요 텃밭을 지나서 길따라 가다보면 입구가 나와요..

폐교 입관~ 맨앞에 led 후라시를 든 사람은 오늘의 폐교 주선자;;ㅎㄷ;;;

그 뒤로 화닝이 그뒤는 혁이 그뒤에 찍새 쵸닝이ㅋ  

젤앞에 형님 1분이 계시고 총 남자 4명 여자 1명으로 술한잔 먹고 다녀왔습죠..

폐교에 왔으니 칠판 인증샷을 위해 교실내에 있는 칠판에 이름을 쓰기로하고

화닝, 혁닝, 쵸닝,혁이 ㅋㅋ 친구들 닝돌림으로 한번씩 써줬음..

글씨 참 못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학교 다닐때 앞에 나와 문제풀때 울렁증이 ㅋㅋ

천재는 악필.................................................정말미스테리합니다;;;ㅈㅅ

교실 복도입니다..정말....카메라 *쉬때문에보이는거지..한치앞도 보이질 않아여..

유리창은 다깨지고 뭔,,냄새도 습하고...숨이 잘쉬어지지 않았고..가슴이 요동치던 쳤어요..;

교실 복도....

아래 사진에 하얀동그라미 보이시나요...?

우측상단에 보면 하얀색 희끄무리한거 보이시죠?

두개.. 저건 사진에 뭐가 묻은게아니라 저희가 찍고나서 확인해보니 이렇게 잡힌거거든여..

티비에서 봤는데 저런건 죽은 사람들의 영혼같은게 찍힌거라던데..

옥상 올라가서 사진 찍고  내려왔는데...아마도 옥상에서는 안찍었나봐요 ㅠㅠ

그냥 별거 없이...계단 따라 가는중~~

강당에서....이 사람들 좀비같이 찍으랬더니...정말  좀비 같고,,ㅋㅋㅋ

근데 정말 무서웠던건....이 사람들과 맞은편에 혼자서서 사진을 찍은 사람임...

찍새 등 뒤로는...................

여기두 하얀색 점이......

ㅠㅠ 아놔 잘 안보이지만...

이 강당은 학교 건물내에 있는데 겁나 길었음...끝이안보일정도임 ㅠㅠ (보통 별관아닌가;;;)

왠지 뒤에서 귀신들이 앉아서 나를 보고 있을거 같아 ㅠㅠ

앉은키 재는 중....ㅋㅋㅋㅋ 아 좀 더러운데 ㅋㅋ 잘 앉넹 ㅋㅋ

이 사진의 관전 포인트는...앉은 키였는뎅 ㅋㅋㅋ

화닝이가 죨 짧게 나왔다는겅 ㅋㅋ 짧뚱해;;;ㅋ

여기서도 확인되는 하얀색..동그라미...이상하게 많이 찍히더라고요;;; 여긴 운동장이라 빛 반사될만한것도 없는데..

이 학교의 가장 미스테리...운동장 가온데에 벤치가................흠.............사람들이 미스테리 하다는데...

난 그닥? ㅋㅋ 잘 모르겠지만 벤치 위치가 보도블럭과 운동장의 흙 바닥의 경계쯤임...원래 그쯤 있는거 아님? ㅋ

단체 인증샷,,,,플래쉬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전혀 뒤가 보이지 않는다능;;

찍새는 여자임......;;

잘 안보이시겠지만 운동장에서 찍은 학교 정면이예요....

정말 잘 안보여요 ㅠㅠ가까이서 보면 조금 보임 ㅋㅋ

폐교를 나오며....히트맨 리본....(그냥 한글로 쓰니까 저질인데...ㅋㅋ)

때리는 놈 다시 태어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리본만 보고 찍은건데...히트맨도 있었군영 ㅋ

직접 가보시지 않으면 그 오싹함을 느낄 수 없어여 ㅋㅋ 낮에 가면 너무 잘보여서 그것도 굉장히 무서울거 같음;;ㅎㅎ

전 샛길로 학교 들어갈때 정말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어여 ㅠㅠ 진짜 진짜 무서웠음 ...

학교 들어가니까 섬뜩하고 오싹해서 정말 시원(?) 했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오히려 더웠다고 하더라구요..

아~ 여기 갔다오고나서 어제 하루 종일 어깨 결려서...귀신이 앉았나~라고 했더니

가방을 크로스로 맸는데 가방이 점점 무거워져서 ㅋㅋ 힘들어서 그런거임 ㅋㅋ

무튼...폐교 체험은 정말 잊을 수 없을거 같음 ㅋㅋ 중간 중간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있는데

이건 왜 이런건지 모르겠음...ㅋ

아래는 충일여고 몇개 퍼온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