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9일 일요일 이였죵......
피곤한건 모르겠는데...낮잠을 무지잤었어요....
자고...친구가 스타2사러간다기에 롯데마트 가서 사는거 구경하고...집에 왔죵..~~~
그때 비가 갑자기 내렸어요..주룩주룩...
날씨도 덥구.. 비도 적당히 와서..창문열고 잤거든요?...
잠을 많이 잔지라.....고양이잠자며...어렵게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꾸었어요...아주잠깐..
제가 다시는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있었어요~~~
물론..배경은...사무실인데...불다꺼져 있었구요...
일하다가 피곤하서...좀 잘려고 누웠거든요?....
근데...저 멀리서 누가 막 뛰어 왔거든요?
아씨~~;; 과장님인가...하고 일어날려는순간...
...가위모드 가 발동되더라구요....그니깐..꿈반 현실반 가위반...&*(
암튼...일어나지도 못하고....말도 안나오고...;;;
근데...누군지 모르겠는데...그..넘이...갑자기...제 머리위에...딱....엉덩이 깔고 앉는 거 예요.....
눌러 앉았을때...소름 돋았구요..ㅋㅋ
아씨...말도 안나와..ㅋㅋ
근데..갑자기...그늠...(귀신인가;;) 저보고....이런 말을 합니다...
그늠: 내 공 어디 다 뒀어?
나 : 당황해서...말도 안나오니깐
입만 뻐끔뻐끔 거리며(그땐 무서워서...답을 해야겠다는생각?;;) 므..모...르....거거거ㅔㅆ어..요..올..ㅠㅠ
라고...악을쓰며..대답했는데....
그늠이..갑자기...제 가슴을 확 때리면서...그순간....소름 또 돋음 ㅠㅠ...그러면서....가위 에 깻었거든요?;;;;
뭐 그냥...일반적인 가위인가..
근데...뭔 개소리인지 몰겠네요;;;
일어나서도...황당해서........뭔 개소리여...니공을 내가 어찌알아.....ㅡ.ㅡ
라고...한마디하고 잤죠ㅋㅋㅋ
뭐죠? 그늠이 하고간...그...개솔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