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별로 무섭진않고 경험담입니다.
상병 5호봉쯤 됏을때 같은호봉인 바로 밑 후임이 있었습니다..
평소 친하기도하고 같은생활반이라 이런저런 애기를 많이 했엇는데,,
이놈이 가위를 엄청잘눌린다는겁니다..
근무철수하고 생활반들어와보면 잠꼬대 같은것도 엄청많이 하던놈이었는데
전그때까지 한번도 가위눌린적이 없어서 가위눌리면 무슨 기분일지 굉장히 궁금하더라구요,,
평소 귀신같은건 믿지 않지만서도,, 피곤하거나 하면 자다가 잠꼬대하고,, 헛것이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있었드랬죠,,
그러다가 어느날 후임한테 가위 눌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가위눌른 경험담 몇개 듣고
잠을잤습니다,, 자면서 가위 눌려라 눌려라 이런생각을하면서 ㅡㅡ;;
그러고 몇시간 지났을까요, 살짝 잠이 깼는데, 온몸을 뭔가로 압박하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와!! 드디어가위눌렸구나 하고 신기하네 이러고있었죠,, 압박하는 느낌을 없애볼라고 힘을끙 하고주면
압박이 약해졌다가 힘을풀면 압박이 강해지더라구요,, 가위눌린 경험담처럼 말이나 몸은 못움직이겠고,,
오!! 신기해 신기해 하면서 생각하다가 압박하는느낌이 귀찮아 지면서 에이 시8하면서 그냥잤습니다
ㅡㅡ;;;;; 무섭지도 재밌지도 않은글 죄송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