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시면 글 쓰신분이 첫 부분에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다. 라고 말씀 하시고 이야기를 풀어 가시는데요
요약 하면, 굉장히 힘든 경험 하시고 , 해서는 안될 마음을 먹구 자살을 시도 하는데 결국 마지막 순간에 포기했다.
그때 3년전 헤어진 그녀로 부터 "힘내" 라는 메시지가 왔다.
인데요. 저는 글 다 읽고 ...굉장히 소름 끼쳤습니다. 3년동안 그 여자가 스토킹 했다는 거고, 마지막에 죽을려고 했다가 포기 하니까 힘내 라고 한 말이..."힘내서 자살해야지." 라는 말로 보였거든요.
근데 밑에 답글들에는... 힘내십쇼. 힘내세요. 힘내셔야죠..등등 -_-;;
어떤 분이 보다 못해.. 윗분들 바보 아니냐고 이해 못하신거 아니냐고 글 써놓고 욕 먹드라구요
여기 무서운 글터 인데, 신세 한탄 글이 아니라 무서운 쪽으로 해석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