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 대통령님이 미국 대통령과 fta를 싸바싸바하다가..
미국산 소고기 어쩌구 문제와 돼지고기 문제를 어쩌구 했었지 아마
근데 아마 이부문이 협상 결렬이었어..
미국은 부산물을 사가라 우리나라는 그냥 주면 받데 돈주고는 안사먹겠다
우리나라가 부산물 잘먹자나 곱창 머릿고기 순대 뭐 기타 등등
이때 우리나라가 내세운 근거가 광우병어쩌구 예방차원 그걸꺼야..
여튼 협상이 결렬돼...
그러고 약 한달내지 두달? 구제역이 터지기 시작하네?
이게 상상하지 못할속도로 쫙쫙 퍼지네? 결국 다죽네''
근데 여기서 생각해보자;
한국산 축산은 세계 어떤나라보다 경쟁력이 있었어
구제역이 크게 잘 안터지는 나라니깐
여태 크게 터진적이 많이 없다는 거지
근데 올해는 유난히 크게 터졌네
돼지는 전체의 7/10이상을 폐사하고
소는 전체의 4/10이상 폐사시키지
이 수치가 맞는지는 몰라 그냥 예상치지..
불과 몇년전에 우리나라 방역능력은
세계최고라고 알고있었는데말야
뭐 여튼 뚫린건 사실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우리 정부님이 첨에 예방접종을 할수 있었는데
안하고 일을 크게 만들었느냐
예방접종을 맞은 축산물들은...
수출이 불가능해... 이 축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이고 뭐고
유제품이고 뭐고 다 안되... 그래서 주저주저 했다고 해...
허허..쩝접..
보건복지부 장관의 무능함이 발휘되는 순간이구나..
근데..
여기서 머리 잠깐 굴리면..
누군가 구제역을 온도시에 흘렸고 정부가 이것을 모르고
관과하다가 대박 터쳣자나.. 그리고 죽은 축산물들은 근처
아무데나 파묻었자나..
근데 여기나온 폐기물들..즉 고기썩은 것들이
하천으로 유입되 수질과 토양이 안좋아 진데자나
그래서 아마 몇달후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길거고
정부에서는 시외 농촌지역을 하천정비라는 명목하에
개발을 시작하겠지 흙길이었던 곳엔 아스팔트를 땅을
파고 상수 하수관을 묻고 하다가 하다가 개발을 하겠지
뭐 그럴거 같다고 ..
아 글구 외국에서 젖소와 돼지고기 소고기를 수입한다 잖아
무관세로 .. 그럼 전반적 가격이 내려가겠지?
사람들은 한우한우 따지면서도 뭐 고기가 없으니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겠지만 그 품목만 그런거고 전반적
고기 가격은 낮아질거야 마트에서 돼지고기 삼겹살을 1980원에
사던것을 1500원대에 살수있겠지...
하지만 수입산은 더쌀거고
축산물 가격이 내려가니 수산물 가격도 내려갈거고
전체적 물가안정으로 이어질거고...
왜냐고? 고등어가 한마리에 지금 만원해 축산물
가격이 뛰니까 덩달아 뛴거지 이거 구제역 전에는 3000원이었어
수입하고 나면 고기가 훨씬싼데 누가 수산물을 먹어 그러니 가격은
내려가지.. 비슷한 대체제는 많잖아 하지만 다 내려갈거야
식품의 대표거리는 누가 뭐래도 고기니까
예로부터 고기가 비싸면 물가가 다 뛰고 고기가 싸면
물가가 안정된거였어
이거 뭔 개솔이야...
여튼 구제역으로 축산농가들은 죽겠지만 좀 지나면
국민들이 물가 안정으로 혜택을 볼거 같애..
이건 그냥 내 생각이야
여기서 뭐가 미스테리 하냐면
예전에 미국산 소고기랑 호주산 소고기 수입돼던때 그땐 사람들 졸라 싫어 했는데
대부분 싼걸로는 육우먹고 근데 지금은 육우를 찾기가 힘들고 수입이 졸라 많아
입맛들이 변화되고 인식이 수입산도 먹을만하고 주위에서 찾기 쉬우니깐
이제 곧있음 돼지고기도 수입산 즐겨먹고 국내산 별로 안찾겠지
아 뭔소리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