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반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이라면 음악듣기를 삼가해 주심이 어떠실런지요.
왠만한 강심장이 아닌 이상. 혼자서 듣거나, 밤에 듣거나 어두운데서 들으려 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이 음악은 불쾌감, 공포감을 조성하거나 심하면 정신착란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임산부 및 노약자,
어린이와 청소년,
심장이 약하신 분,
담이 작으신 분,
공포물에 취약하신 분,
올바른 정신이 박힌 일반인은 청취를 삼가해 주시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기전에 볼륨을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듣고나서 후회하시려면 지금이라고 Backspace를 지그시 눌러주시길.
이 노래를 들은 뒤의 후유증은 저와 아무 관련이 없으며 주인장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음을 미리 명시해 둡니다.
위에서 경고했다시피 전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후회하시는 분이 많을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추가로, 이 노래를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들을 경우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수도 있음을 경고드립니다.
kohno ayako(Vo. )
isizuka takanori(B. )
nakao chisato(G. /tapes, effects)
흔히들 알고있는 'Karl Mayer Remix'라는 곡의 원곡.
Karl Mayer라는 일본의 인디밴드가 만든 노래로, 보이스 퍼포먼스의 가능성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음악이라는군요.
황병기님의 '미궁'이 들은 사람은 자살을 하게 된다는 음악으로 유명해졌는데,
이 노래는 일본에서 '들으면 자살한다' 라는 '카더라통신' 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2ch (일본의 디씨와 같은곳)에서는 이 음악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칼 마이어의 망령의 노래라든지, 자살한 사람이 있다든지, 정신붕괴를 목적으로 만든 음악이라든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미궁에 비해 몇십 배 더 섬뜩하고 무섭습니다.
정말 강심장이신 분들은 음기가 가장 강하다는 1~3시에 흉가찾아가서 렌턴도 끄고 엠피쓰리에 이 노래 넣고 커널형 이어폰 끼고 들어보면 어떠실런지.
추가로 얘기하자면 리믹스버젼에도 섬뜩한 웃음소리는 살아있지만,
원본의 분위기의 10%도 못살리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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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밴드의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신 분은 http://www.sonimage.ne.jp/ep.htm 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단, 일본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음악에 대한 도시괴담을 알고 싶으신 분은 http://mirai.egloos.com/2124103 로 가시면 됩니다.
(한국분의 블로그로 2ch의 이야기를 번역해서 포스팅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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