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 관련된 글은 아니지만 역시 사람이 무섭구나라는걸 느꼈기에 웃긴글터보다는 여기 무서운 글터가 더 잘어울릴것 같아 이곳에 올립니다. 네이트 톡 펌
후아...그래도 오늘 엽기&호러 오늘 올린글중에 조회수 제일 많으니 또 올릴꼐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글은 여러사람들이 볼수있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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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납치다 실종이다 뭐다 유난은 떠는데
정작 그 실상은 모르는 듯..
일단 주된 납치의 타겟은
"여성"이고 "젊은" 사람입니다
이들은 인신매매로들 많이 팔려 나가는데요
옛날같이 단순히 성매매로만 팔려 나간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요즘은 대부분이 장기밀매 입니다
오늘날 성매매 여자의 수가 200만명이 넘었습니다..
한마디로 공급이 넘친다 이말이죠...
납치한여자 성매매로 팔아봤자 받는 돈이라고는
300에서 최대 5~600만원 선인데에 반해
장기매매는 장기하나당 2~3000만원이 나가죠..
게다가 얼굴이나 몸매도 따지고
납치해야하는 일종의 수고(?)가 필요 없고
또한 죽이지않고 성매매로 팔아버리면
그 만큼 경찰 수사에 노출 될 위험 부담이 큽니다..
성매매보다도 더 많은 목돈을 만질 수있는 것이
바로 장기밀매 입니다
마취제로 마취해서 납치 한뒤에
작업장에 데리고 가면
시술자가 나타나는 즉시 바로 적출이 시작되는데요
운이 좋으면 마취에 취한체 진행이 되겠지만
생살이 메스에 썰려 나가는 소름끼치는 느낌과 동시에
장기들이 하나둘 적출되는 느낌을 그대로 체험하실수가 있지요
적출 과정은 기본적으로 숨이 붙어 있는
즉, 살아있는상태에서 우선적으로 안구가 적출되고,
뒤이어 흉부와 복부가 메스로 개복되고
폐와 심장을 덮고있던 갈비뼈를 전선이나 철근을 자르는 커터로 자른뒤
열어 젖히고하나 둘 적출해 나갑니다
필요에 따라 골수나 자궁, 체모,혈액도 빼가기는 합니다
시체 처리과정이요?
간단한데다.. 증거도 없고.. 위험부담도 없고.. 돈은 돈대로 억대로 벌고..
아마 그래서 선호하나 봅니다
일단, 대략 2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빨리 시체를 처분하는 과정으로서 일단 사체를 마디 하나하나 토막을 내어서
작은 조각들로 불규칙하게 자릅니다
이 상태 그대로 변기에 버리는 경우가 있고,
토막낸 것을 대형 믹서기에 갈아서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그냥 드럼통에 우선 사람을 집어 넣고
화학약품(염산등 각종 산성물질)등을 채워넣고
뚜껑을 닫고 보름이 지나고 열어보면 그냥 물처럼 말끔히 녹아있을 겁니다
그걸 하수구나 변기에 버립니다
매년 마다 실종되는 사람의 수는 3000명에서 많게는
7000명 가까이 된 다고 합니다
아동 또한 장기매매 대상의예외가 아닙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실종자들은 장기매매로 살해당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납치되어 적출하는 과정이 끝나면 자기들만의 방법대로 처리되어 버려집니다..
이럴 경우 찾기도 힘들고 애초에 철저히 계획 된 범죄인데다
불특정 다수들을 노리기때문에 증거도 없어 수사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장기들은 외국으로 팔려나가기 때문에
추적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경찰들에 신고하면 사실상 형식적으로 수사 절차를 밟아 나가지만
정작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들도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작정하고 조직적으로 덤비는 놈들은 경찰측에서도 상당히 곤란한 사건들입니다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정말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기도하고..
지금 다시 생각해도 오싹합니다.
전 예비군끝나고 군복입고있는데 당할뻔했거든요
예비군마치고 몇몇이서 모여서 술한잔 걸쳤습니다.
밤 12시쯤인가?
당시 살던데가 구파발이라 구파발역에서 내렸는데
술도깰겸 역앞에서 담배한대 피면서 여친이랑 문자중이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희 아버지뻘로 보이는 좀 외소하신분이 말을 걸더군요
담배 한대만 빌릴수있냐고..
그래서 뭐 못드릴것도없고 나이도 지긋하신분이라 거리낌없이
담배하나 꺼내드리고 불도 붙여드렸습니다.
고맙다더니 제 옆에 그대로 서서 담배피더라고요
전 피던담배도 다펴가고 문자도 다보냈고..
슬슬 갈까 하고 있었는데 말을겁디다.
자기가 내 또래의 아들이 있는데 아들하고 단둘이사는데
이런말하기 부끄럽다고
아들이 지금 술이 만취되서 집안기물 다 부수고
아버지까지 때릴라고해서 도망나왔다고
들어가서 아들상태좀 봐야되는데 솔직히 무섭다며..
군복입은거보니 듬직해보인다고
같이좀 가줄수있냐고하더군요
솔직히 의심조차 안했습니다. 연기 쩔더군요;
술도먹었겠다. 나름 알딸딸한상태라
좀 감정적이었는지..알았다고하고 같이 걸었습니다
어두운길쪽으로 계속가길래 좀 이상하다싶었죠..
그 아저씨가 단독주택도 아닌 그 사이 담길골목에서
(가로수 하나 있을정도로 어두움)
잠깐만 하더니
앞길에서 남자 2명이 걸어오더군요
솔직히 뭔가했습니다 -_-;;
근데 대뜸오더니 처음의 그 아저씨가 칼꺼내서 내 배에다가 들이대더군요;
그리고 두명이 내옆에서 팔짱끼고
칼댄놈은 내입에다가 천조가리 쑤1셔넣더니
"그거뱉으면 배에 구멍난다 응?"
그러더니 저를 끌고갔습니다.
절 잡고있는 두명은 덩치가 거의 강호동급이더군요;
진짜 별별생각 다들었습니다.
눈물이 날거같더군요.. 이렇게 당하는구나. 인신매매가..;
제 키가 180에 몸무게도 80정도나갑니다
등빨 좀 있는편이죠..
상상도못해봤습니다;
3명이 압박하니 순식간이었죠;
진짜 자연스럽게 칼들이대면서 두명은 팔을 잡더군요;
몇걸음 걸었나?이렇게 당하면 엿된다라는생각에.. 팔에 힘좀뺐습니다.
휴대폰은 손에쥐고있었거든요.
무기라고할게 휴대폰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 휴대폰은 지금처럼 내장 안테나가 아닌 외장 안타나라
본체가 밖으로 뽈록 나와있었습니다.
팔에 힘을 좀 빼고 내 팔 잡고있는 놈 팔힘이 좀빠진것을 느끼자마자
바로 뿌리치며 칼대고있는놈 얼굴에 휴대폰 안테나를 박1아버렸습니다
거의 경로이동없이 뿌리치며 그 경로 그대로 논스톱으로
바로 그놈얼굴로 휴대폰채 박1아버렸죠
어디맞았는지도 모릅니다
그 순간 몸한번 조낸 크게털고 진짜 조낸달렸습니다.
소리 조낸 지르면서 달렸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하면서요 -_-;;;
뒤에서 쫓아오는게 느껴졌습니다.
커브길돌며 잠깐봤는데 한명만 따라오더군요
살짝 안심이 됐다가도 다른일행은 다른쪽길로 올지도모른다는생각에
다시한번 흠칫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큰길쪽으로 나가야된다는 생각으로
대로변 나가자마자 근처에 편의점있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숨 돌리고보니 다행히 편의점 안에 남자손님 1명과
알바생이 있더군요.참고로 알바생도 남자였습니다.
그냥 말했습니다.
어떤 미1친놈들이 칼들이대고 납치하려한거 간신히 도망쳤다고
경찰에 신고 좀 해달라고
손에 거의 부셔질듯 쥐고있던 휴대폰보니
안테나가 부러져있고 손은 피범벅이더군요.
잠시 숨좀 가라앉으니 진정이되서 편의점문밖으로 나가봤습니다.
멀리서 날 쫓아오던 새1끼가 보입디다.
저 새1끼들도 당했으니 그냥있을거 같진 않아서
경찰올때가지 기다렸습니다.
순찰대가오니 그 새1끼 뛰더군요..
솔직히 쫓아갈까 생각해봤는데..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잡아도 또 칼들이댈까 무서워서
그냥 순찰대한테 자초지종말하고
제가 끌려갔던 골목까지 다시가고 암튼..거의 영화찍었었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오싹합니다.
칼보면 영화에서는 뭐 별거아닌거같은데
막상 배때지에 칼날대고있음 그 압박감은 말로
표현못합니다;
남성분들 진짜 자기만의 호신은 항상 염두해두셔야될듯;;
전 정말 운이좋았어요
-------이글보고 여러사람들 조심하게 추천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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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글을 보니 생각난 경험담이 있는데요.
정확히 몇살 때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중학생때였을 겁니다.(지금
은 20대 중반)
그때 무척 더운 여름 밤이였어요. 아마 시간대는 새벽으로 기억됨(년수가 꽤 지난 일이라 기억이 잘안남)
아무튼 무더운 여름에 열대야현상까지 일어난 터라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부모님은 시골에 내려가셔서 저와 제
동생만 집에 있었는데요. 한참을 더위와 씨름하며 자고있는제 밖에서
차소리와 함께 여자 비명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것도 바로 저희집 창
문 밑에서(2층 단독주택임) 말이죠. 너무나 놀라 창문으로 고개를 빼꼼
히 내밀고 무슨일인가 보았는데 남자 두명이 어떤 여자분을 차에 강제
로 태우더군요. 워낙 시간이 늦은 시간인지라 가로등 하나있어봤자 그
가로등 말고는 주위는 온통 칠흙같이 어두웠죠. 모든 불이 꺼져있는 상
태.. 대략 어떤 상태인지 아시겠죠. 아무튼 어리다면 어릴수도 있는 중
학생의 나이였던지라 큰일 났구나라는 생각 뿐이 안들더군요. 그 상황
을 목격하고 놀란 가슴에 바로 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상대가 받자마
자 방금 납치사건을 목격한것 같다라고 말하니 대뜸 경찰아저씨가
너희집 전화번호 몇번이니라고 묻더군요 ㅡㅡ;; 순간 당황했음 분명
경찰서라면 장난전화나 기타 이유등으로 발신자 추적이 됐을텐데 되려
전화번호를 물으니 갑자기 이유모를 공포감이 오더라구요. 무슨 생각
으로 경찰아저씨가 저희집 전화번호를 물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묻자마
자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아무튼 그 여성분 아무일 없으셨기를 빕니다
ㅠㅠ 그나저나 왜 전화번호를 물어봤을까요. 경찰서라면 번호가 다 떳
을텐데;;;;;아직도 미스테리임 그냥 이런 경험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