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1때 였는데요.. 군대 가기 한 4개월 전 쯤?.... 초 여름인걸로 기억하는데..새벽까지 방에서 불 꺼놓고 몰컴 하고 있었죠...
너무 출출해서 집 근처 편의점으로 달린후 그 낱개로 종이 포장된 피자조각 있잖아여? 그거 몇개와 맥주 몇 캔과 함께 사들
집으로 도착하였죠.허겁지겁 렌즈에 돌린후 맥주를 음미하면서 피자를 천천히 음미 하였죠. 맛있더군요.
피자 식는줄 모르고 인터넷에 정신팔려 몰두하다가 =_=;; 다 식은 피자를 허겁지겁 먹었죠... 먹다보니 그 피자에 토핑 조각
들 많이 떨어지잖아요... 그것도 아까워서 먹는데.... 계속 집어먹다가.. 몬가 톡 집어먹었는데..씹다보니 그 이빨 느낌이
꼭 휴대폰 진동 오듯이 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하면서 울리고 떨드라고요..어우 ㅅㅂ하면서 방바닥으로 퉷 하면서 뱉
은뒤 불을 켜서 확인해보니.. 모 바퀴벌레 처럼 생긴 풍뎅이과 같은 큰 벌레...곤충?근데 제가 다 씹어놔서 배쪽에서 하얀
국물 같은게 막튀어나와있고....
으아 지금도 쓰면서 생각하면 닭살이 1#@ㄸㅉㄸㄻㅇㄴ란멀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