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3년된 아직 기합인 민간인 해병입니다 ㅎㅎㅎ
날도 덥고 이러니까 무서운 이야기가 많이 떠오르네요 ㅎㅎ
제가 군대에서 실제로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미필자는 재미없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군대에서 괴담 귀신나오는 초소 뭐 철모귀신 이런거 다 ~ 듣기만 들었지
격어보지 못 헀으니 그 공포를 잘 못느낍니다.
이건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인데 .............
제가 일병갓 달때였나 ? 일병물때 이병도 아니고 일병도 아니고 할때
전방에서 예비중대로 복귀했습니다
근무표 보니까 야간에 근무가 끼여있더라구요 당연하지만 ㅋ
순검받고 맞쌤한테 털리고 소등하고 잤습니다.
자고있으니까 입초근무자가 절깨우더군요 초병이니까
환복하고 워카신고 병기다이따고 선임 병기 챙겨주고
초장선임 깨우로 갈차례입니다.
초장선임 내무실문 조심스럽게 엽니다 취침등이라고 하던가 ? 그거 키고
홍등가 빨간불빛아래 초장선임 찾습니다 ..... 갑자기 툭 소리나면서
제병기에 이상한느낌이 오더군요 .... 뭐지 ? 봤습니다.
제병기가(총구) 그내무실2수선임 마빡을 건드렸더군요 ............................;
그 홍등가 빨간불빛아래 그선임 눈뜨고 눈이 붉게 비쳐지면서 절쳐다보든데
앙마처럼 보였습니다.
그선임 :어 ~ ㅅㅂ 누구냐? 막내냐 ? " (저 중대에서 쫌튀어서 일병달아도 절 막내로 보시는선임들이 많았습니다....) 저: 일
병 홍123길123동..... 똑바로 하겠습니다 "
절 3초정도 누워서 쳐다보시더니 꺼지랍니다 ............
다행이다 시펐는데 그 초장선임깨우고 근무진입하고 근무서다 철수하고
이사건 넘어가나 시펐는데 내무실에 제맞선임이 안보이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이거보다 무서운거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