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고 사무실에서 엎드려서 잠시 깜빡 졸았는데 잠깐 꿈을 꾸다가 일어나보니
몸이 말을 안듣더군요
손을 포갠 상태에서 그대로 잠이 든 상태인데
도저히 상체가 움직일 생각을 안하는겁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 이게 가위구나 나도 드디어 한번 눌려보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문득 들은말로 가위에 눌리면 뭐 귀신이 보인다거나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이런소리가 있길래 걱정했는데
다행이 뭐 그때 잠에취해서 그런건 못느꼈던것 같네요
암튼 상체가 도저히 일어나지질 않아서 하체를 조금씩 움직였는데
발은 움직여지는것 같더군요
그래가지고 발을 슬슬 뒤로 끓어서 조금씩 책상에서 빼다가 어찌 겨우 깬것 같습니다.
와 이게 희안하데요 왜 이런거죠? 과학적으로 증명이되나요 이런현상이?
그리고 뭐 또 들리는 말로는 가위는 깰려고 하지 않고 못깨어나면 죽는다
이런말이있던데 진짜그런거에요?
그리고 가위눌려서 혹시 이상한거 보거나 이상한거 들으신분들 계신가요?